| '알고있지만' 들통난 한소희X송강의 묘한 관계, 시청률 1.7% |
| 2021. 07.11(일) 09: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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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고있지만 |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알고있지만' 배우 한소희와 송강의 로맨스에 변수가 찾아왔다. 11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방송된 JTBC 토요드라마 '알고있지만'(극본 정원·연출 김가람)은 유료 가구 기준 1.7%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1.2%보다 0.5%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친구와 연인 사이, 정의 내릴 수 없는 묘한 관계에 접어든 유나비(한소희)와 박재언(송강)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꿈같은 밤들이 지나고 마주한 현실은 유나비를 혼란 속으로 밀어 넣었다. 여기에 한소희의 외로운 생일을 위로한 순정남 양도혁(채종협)의 등장은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궁금하게 했다. 이날 박재언은 유나비에게 "난 계속 너 만나고 싶다"라고 물었다. 유나비는 그 말이 사귀자는 의미가 아닌 것을 알면서도 거절할 수 없었다. 함께하는 수많은 밤들 속 달콤한 스킨십과 귓가에 속삭이는 밀어들은 여느 연인들과 다를 게 없었다. 하지만 실상은 시시각각 색이 변하는 썬 캐처처럼 낮과 밤이 다른 그들이었다. 이 모든 고민은 '오직 함께하는 밤이 즐겁다는 것' 하나로 모두 녹아버렸다. 현실 자각은 예상 밖의 타이밍에 찾아왔다. 유나비는 생일에 연인이 아닌 박재언과 함께하는 건 선을 넘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결국 그는 박재언의 제안을 거절했다. 그런가 하면 박재언과 유나비의 은밀한 관계를 둘러싼 소문이 빠르게 퍼지기 시작했다. 인간관계는 물론, 학업에도 영향을 끼쳐오는 것을 실감한 유나비는 결국 모든 것을 끝내기로 마음먹었다. 서로의 마음을 읽으려 시선을 주고받는 두 사람 앞에 하도권이 등장, 박재언에게 무차별 폭행을 가했다. 이를 본 박재언의 눈빛은 한순간에 돌변했다. 누구도 진심으로 대한 적 없던 박재언의 얼굴에 서린 냉기 가득한 표정은 서서히 변하는 그의 내면을 보여주며 궁금증을 안겼다. 유나비는 전보다 더 빠르고 깊게 박재언에게 빠져들었다. 박재언도 변화하고 있지만 그들 사이에는 분명 틈이 존재했다. 가까워질 수 없음을 알기에 그를 놓아주려 했던 유나비. 그러나 유나비가 위기에 처한 순간 박재언이 보여준 감정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진심이었다. 함께한 시간 속에서 쌓인 마음들이 이들 사이에 어떤 돌풍을 불러일으킬 것인지 이목이 집중된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알고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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