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라디오스타' 홍윤화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어겼다는 오해에 대해 이야기했다.

7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홍윤화, 이은형, 하연수, 이달의 소녀 츄와 함께하는 '신비한 얼굴 사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홍윤화는 코로나19 방역수칙 관련 오해를 받았던 일화를 전했다. 홍윤화는 "'코미디 빅리그'에서 '나 혼자 밥 먹는데 5인 이상이라고 신고 당했다'는 개그를 했다"면서 "기사가 나왔는데 많은 분들이 믿으시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홍윤화는 배달음식 주문 단계에 대해 말했다. 홍윤화는 "평소에도 배달음식을 많이 시킨다"면서 "배달 주문에도 단계가 있다"고 햇다.

홍윤화는 "다 같이 있을 때 단품만 시키는 건 안된다. 족발을 먹기 전에 입가심이 필요하지 않나. 텐션을 올리기 위해서 촉촉한 크루아상으로 시작한다. 고기보다 더 빨리 도착한다. 고기 먹기 전 식전빵처럼 시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홍윤화는 "밥을 주문하면 한 곳에서 다 주문하면 안된다. 다른 가게에서 반찬이 될 만한 걸 주문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국진이 "김치찌개를 시키면 김치찌개만 먹는 거 아니냐"고 했다. 이를 들은 홍윤화는 "김치찌개는 반찬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김치찌개랑 고기류를 먹은 다음에 후식으로 간단하게 먹을 국수 같은 걸 시킨다"면서 "딸기라떼로 마무리를 하면 좋다"고 자신만의 배달음식 주문 팁을 전수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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