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아무튼 출근'에서 카페 사장 임송이 창업 이유를 밝힌다.

6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에서는 열정적이면서도 행복하게 업무에 임하는 임송, 김윤종, 전일봉의 하루가 그려진다.

먼저 초보 카페 사장이 된 임송은 가게의 하나부터 열까지 책임지는 사명감을 보인다. 찐친들과 동업을 시작한 그는 친구들과 함께 수작업으로 인테리어를 완성해나가고, 다양한 콘텐츠 아이디어 회의를 거쳐 '꿀잼' 가득한 복합 문화 놀이 공간을 선보인다.

또한 임송은 음료 제작과 손님 응대는 물론, 레시피 개발, 컵 홀더 제작, 배달 등 다양한 업무를 담당한다. 그는 제대로 된 식사를 하지 못할 정도로 바쁜 시간을 보내면서도, 온종일 웃음꽃을 피우며 즐거운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다음으로 정유회사 직원 김윤종은 보수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변한 대기업의 직장생활을 보여준다. 특히 아스팔트 수출을 담당하는 그는 선박회사와 거래처, 공장의 계약 과정을 능숙하게 조율하는 '아스팔트 계 능력자'의 면모를 자랑한다.

기상청 예보관 전일봉은 전국민에게 빠르고 정확한 날씨 예보를 전하기 위해 치열한 하루를 보낸다. 무려 세 대의 모니터 앞에 앉은 그는 변화무쌍한 날씨로 인해 브리핑과 회의를 반복하며 쉴 틈 없이 일한다. 선생님을 꿈꾸던 전일봉은 진정한 '과학 러버'의 면모를 보이기도 한다. 이날 밤 9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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