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돌싱걸즈'가 첫 방송 날짜를 확정 지었다.

MBN 측은 29일 "새로운 연애 버라이어티 '돌싱글즈'가 오는 7월 11일 첫 방송된다"라고 밝혔다.

'돌싱글즈'는 '한 번 다녀온' 매력적인 돌싱남녀들의 연애X동거 프로젝트를 다루는 연애 예능이다. 일반인 돌싱남녀 8인이 '돌싱 빌리지'에서 합숙한 뒤, 마음에 드는 짝과 '100% 리얼' 동거 생활에 돌입하는 파격적인 연애 관찰물이다.

돌싱남녀들의 감정선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는 MC로는 이혜영, 유세윤, 이지혜, 정겨운이 낙점됐다. 용기 있게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는 돌싱남녀 8인의 결혼 및 이혼에 대한 생생한 담론, 그리고 다시 불타오르는 연애 감정을 통해 매주 일요일 밤 화끈한 대리만족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제작진은 첫 방송 확정에 맞춰, 공식 포스터 2종도 전격 공개했다. 먼저 출연진들의 얼굴을 가린 메인 포스터에서는 웨딩 스타일의 옷을 입은 매력적인 돌싱남녀가 서로의 손을 맞잡은 모습으로 묘한 설렘을 선사한다. 또 다른 포스터에서는 이혼을 경험한 돌싱남녀들의 현실적인 멘트가 강조돼 시선을 자극한다.

제작진은 "시청자들이 설레는 감정으로 한 주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제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솔직함으로 무장한 매력 만점 돌싱남녀 8인의 정체와, 앞으로 이들이 '돌싱 빌리지'에서 펼쳐나갈 치열한 '썸'에 관해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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