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비, 저작권 침해 논란 사과 "불편 끼쳐 죄송" [전문]
2021. 06.02(수) 21:49
이유비
이유비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배우 이유비가 저작권 침해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소속사 와이블룸 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이유비는 커먼 옥션에서 자선 경매에 대한 제안을 받고 수익금 전액 기부라는 취지와 의미에 공감해 그려 놓았던 그림을 기쁜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좋아하는 캐릭터를 따라 그리는 것이 저작권 침해가 된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고 이로 인해 많은 분들께 불편함을 끼쳐드린 점 죄송하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라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추후 포켓몬 코리아의 의견을 수렴해 자선 경매의 진행 여부를 고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유비는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그린 '포켓몬스터' 그림을 공개하며 "수익금은 전액 기부한다"라고 밝혔다. 이후 해당 게시물을 본 일부 누리꾼은 저작권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니냐고 지적해 논란이 일었다.

이하 이유비 인스타그램 글 전문

안녕하십니까 와이블룸 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6월 2일(수) 보도된 이유비 씨 관련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이유비 씨는 커먼옥션에서 자선 경매에 대한 제안을 받고 수익금 전액 기부라는 취지와 의미에 공감하여, 그려 놓았던 그림을 기쁜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습니다.

좋아하는 캐릭터를 따라 그리는 것이 저작권 침해가 된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고 이로 인해 많은 분들께 불편함을 끼쳐드린 점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겠습니다.

추후 포켓몬 코리아의 의견을 수렴해 자선 경매의 진행 여부를 고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이유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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