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뭉쳐야 쏜다' 윤성빈 선수의 피지컬이 눈길을 끌었다.

30일 저녁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쏜다'에서는 '상암 불낙스'의 첫 승을 위해 스켈레톤 선수 윤성빈이 용병으로 출연했다.

윤성빈은 아시아 최초 썰매 종목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다. 윤성빈의 등장에 '상암 불낙스' 선수들은 "더 멋있어졌다"고 감탄했다.

안정환은 윤성빈에 대해 "제 중학교 후배다"라면서 "'뭉쳐야 찬다' 때 영입하려고 했는데 경기 때문에 안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김병헌은 윤성빈의 피지컬을 보고는 "너무 비현실적인 비주얼이다"라고 감탄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즉석에서 윤성빈의 허벅지 둘레를 잰 결과 67cm였다. 이에 멤버들의 감탄이 이어졌다.

또한 김성주는 윤성빈이 학창시절 제자리에서 점프해 농구대 림을 터치했다고 소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뭉쳐야 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