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 논란' 육지담, 악플러 향한 분노 표출 "돌기 직전" [이슈&톡]
2021. 05.17(월) 09:55
육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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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래퍼 육지담이 웹 예능 '머니게임' 상금 논란 관련, 악플러들에게 분노를 표출했다.

육지담은 지난 16일 자신의 SNS에 악플 캡처본과 함께 심경글을 게재했다.

육지담은 "저렇게 댓글 쓰는 애들도 X같고 처음에 분명 나 혼자 욕 먹을 때는 참가자 전부 '다들 괜찮냐 어차피 지나간다' 다 이해해주는 척 내 편인 척 해놓고는 자기 욕먹는 게 억울해서 폭탄 돌리기하는 것도 짜증난다"고 토로했다.

이어 "이런 방송 나왔는데 욕 안먹고 좋은 이미지? 가져가려고 생각했던 것들도 어이없다"라며 "누구는 할 말 없어서 안 하는 것도 아니고. 증거가 없어서 안 한다고? 나는 사람답게 살고 싶어서 가만히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육지담은 "제발 억측 좀 그만하길 바란다. 돌기 직전이다. 정말 죽으면 그때는 끝내실 건가? 대체 뭘 원하는 거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육지담은 지난 1일에도 악플러들에게 "죽어버리라는 말은 제발 그만해달라. 부탁이다"고 호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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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머니게임'은 이루리와 니갸르가 우승을 차지하며 종영했다. 당시 두 사람은 상금 1억 6000여만 원을 받았다. 그러나 이루리가 "상금을 육지담, 파이, 니갸르, 박준형이 나눠 가지기로 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니갸르는 "진실을 말하겠다"며 "이루리와 육지담이 (상금을) 1/N을 하자고 했다. 나는 돈을 나누지 않겠다고 했다. 그러니 배신자가 되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육지담은 "배신자라 한 적도 없고 상금 먼저 달라고 한 적도 없다"면서 "머니게임 촬영 끝나고 얼마 후 상금 분배 문제로 얘기를 하게 되면서 저를 제외하고 얘기해줬으면 좋겠다고 했고 상금보다 언니들이랑의 관계가 더 중요하고 소중하다고 말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제가 왜 대체 상금을 뺏은 사람처럼 되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저한테 사실대로 얘기 한마디라도 해줬으면 억울하지라도 않았다. 언니들끼리 해결했으면 생기지 않았을 문제에 저까지 언급하는지도 모르겠다"라며 당혹스러워했다.

이어 "상금 나눠 받은 거 제 생각이 너무 짧았고 바로 갸르 언니한테 '언니 사정을 몰랐고 다시 돌려준다'고 했다. 반 딱 나눠서 우승자인 루리 언니랑 갸르 언니에게 다시 돌려주겠다"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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