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두팔, 전 남친 데이트 폭력 주장 "손버릇 점점 심해져" [전문]
2021. 02.06(토) 17:56
조두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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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유튜버 조두팔이 전 남자친구의 데이트 폭력을 폭로했다.

조두팔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짧은 기간이었지만 그 사람이 과거에 나한테 무슨 짓을 했는지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지나 좋아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게 너무 감사했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을 통해 조두팔은 "그 만남은 내 인생에서 제일 최악이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그 사람에 대한 불신이 커져만 갔고 자꾸만 신뢰가 깨지는 행동들로 인해 그 사람에 대한 신뢰도가 다 깨져버렸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여자 관련된 일이라는 게 너무 싫었다. 다투면 다툴수록 그 사람의 손버릇이 점점 심해져만 갔고 결국엔 최악의 상황까지 가버렸다. 그 사람은 내가 폭력을 제일 싫어하고 어렸을 때 무슨 일을 당했는지 알고 있음에도 이별을 말할 때마다 나에게 폭력을 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결국 이런 상황까지 오게 한 나도 원망스럽다. 그냥 죽고 싶었다. 그 외에도 말 못 할 만큼 충격적인 일들이 많았다. 왠지 모르게 지금껏 내 주변 사람들한테 미안한 마음이 든다"라고 이야기했다.

이하 조두팔 인스타그램 글 전문

짧은 기간이었지만 그 사람이 과거에 나한테 무슨 짓을 했는지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지나 지금도 날 사랑해주고 좋아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게 너무 감사했고 예전과는 다른 모습에 기대 아닌 기대하며 만남을 가졌고 그 만남은 내 인생에서 제일 최악이었다 결혼까지 생각할 정도로 미래 계획하며 동거까지하고 서로에게 애틋한 만큼 기댈 수 있는 사이였고 이젠 나에겐 그 사람이 전부일만큼 없으면 안 될 만큼 소중한 사람이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 사람에 대한 불신이 커져만 갔고 자꾸만 신뢰가 깨지는 행동들로 인해 어느새 그 사람에 대한 신뢰도가 다 깨져버렸다 반복되는 거짓말들과 캐면 캘수록 나오는 충격적인 일들로 인해 어느새 난 많이 지쳐 있었고 여자 관련된 일이라는 게 너무 싫었다 그런데도 놓치기 싫었던 내가 너무 한심하다 그냥 그 사람을 믿고 싶었던 것 같고 현실을 인정하기 싫었다 이런 일들이 있을 때마다 몇번 다퉜고 다투면 다툴수록 그 사람의 손버릇이 점점 심해져만 갔고 결국엔 최악의 상황까지 가버렸다 그 사람은 내가 폭력을 제일 싫어하고 어렸을 때 무슨 일을 당했는지 알고 있음에도 이별을 말할 때마다 나에게 폭력을 했다 결국 이런 상황까지 오게 한 나도 원망스럽고 걔도 너무 밉다 그냥 죽고 싶었다 너무 그 외에도 말 못할 만큼 충격적인 일들이 많았지만 그냥 말하기 싫다 지금 내 인생은 정말 최악이다 이 사람으로 인해서 깨닫게 된 것도 정말 많았고 왠지 모르게 지금껏 내 주변 사람들한테 미안한 마음이 든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조두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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