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친송’ 설운도·조권·김수찬 절친 띄우기, 나이 무색 우정의 힘 [종합]
2021. 01.02(토) 00:18
스친송 가수 설운도 나이 홍종연 노사연 린 조권 황윤성 송창의 김수찬 나이 노래 무명 절친
스친송 가수 설운도 나이 홍종연 노사연 린 조권 황윤성 송창의 김수찬 나이 노래 무명 절친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스친송’ 가수 설운도, 노사연, 린, 조권, 김수찬, 배우 송창의, 황윤성 나이 잊은 노래 공력, 절친 조합이 신년부터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1일 밤 방송된 MBC 신년특집 예능프로그램 ‘스친송’에서는 MC 신동엽, 박명수, 김태현 진행 아래 가수 설운도, 노사연, 린, 2AM 출신 조권, 황윤성, 송창의, 김수찬 나이, 노래, 무명 절친 띄우기 프로젝트가 공개됐다.

이날 신년특집 스친송 경우 스타들의 ‘절친’ 띄우기 무대로 구성됐다. 린 강태우, 노사연 김대한, 설운도 홍정연, 조권 전민지 등 모든 스타들과 오래도록 인연을 맺어온 무명 가수 친구들의 특색이 눈길을 모았다.

개중 최고령 참가자 가수 설운도, 절친 홍종연 조화가 눈길을 모았다. 홍종연 씨와 설운도는 과거 사기꾼에게 얽혀 오해로 멀어질 뻔했지만, 오해를 풀고 현재 누구보다 서로를 믿으며 오랜 세월을 함께 해오고 있다.

설운도, 절친 홍종연 씨는 설운도 원곡 ‘사랑이 이런건가요’를 구성지고 맛있게 부르는 세월의 연륜을 과시했다.

노래 잘 하기로 소문난 발라드 띠바 린, 그가 소개하는 절친 강태우는 어떤 사람일까. 그는 “강태우 오빠는 제가 굉장히 좋아하는 뮤지션이다. 오빠의 음악 활동 영역이 대중적이지 않다. 그래서 오빠를 더 많은 분들이 알아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오늘 ‘스친송’까지 나오게 됐다”라며 절친 강태우의 음악성을 향한 믿음을 드러냈다.

린, 강태우 두 사람은 ‘사랑이 아니라 말하지 말아요’라는 아름다운 곡으로 누구보다 깊은 감수성으로 소화해냈다. 강태우의 목소리는 과연 린이 자부한대로 중독성 있고 깊은 ‘마약’ 그 자체였다.

젊은 혈기, 황윤성 절친 마재경 조합도 흥을 돋웠다. 두 사람은 연습생 시절을 함께 해왔다. 황윤성은 마재경이 앞으로 반드시 잘 풀리길 바란다며 친구의 스타성에 응원과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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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스친송’ 기획은 이름 알린 가수들의 공력을 클로즈업하는 동시에, 신년특집을 맞아 우정이라는 소중한 미덕을 상기하게 만들었다. 그간 연예계에서 자신의 커리어를 지켜온 스타들, 그리고 그들 곁을 오래도록 지켜준 ‘사람’의 가치가 돋보인 방송이었던 것.

이에 ‘스친송’은 방송과 동시에 국내 대형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등을 장악하며 화제성을 견인했다. 향후 ‘스친송’이 신년특집 일회성 파일럿이 아닌, 정규 편성 결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스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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