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들 메이커' 김현중, 본격 컴백 신호에 시끌 [종합]
2020. 12.29(화)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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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지속적으로 복귀를 시도하는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은 전 처럼 대중의 품에 안길 수 있을까.

지난 28일 방송된 KBS조이 '무엇이든 물어보살' 예고편에 김현중이 등장해 관심이 뜨겁다. 그를 둘러싼 수년 간의 논란에 대한 심경 고백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현중의 복귀 시도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17년 앨범을 발매하고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컴백 기지개를 켰지만 주로 고정팬들을 위한 활동 영역에 머물러 있었다.

김현중은 2014년부터 전 여자친구 A씨와 첨예한 법적공방을 벌여왔다. A씨는그 해 5월 김현중에게 폭행을 당해 아이를 유산했다고 주장했고, 다음 해인 2015년 김현중를 상대로 16억원 대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일부 다툼에서 김현중이 승소하면서 비난 여론에 숨통이 트였지만, 악재는 다시 찾아왔다. 2017년 3월 음주운전으로 입건되면서 치명타를 입은 것.

이후 김현중은 복귀할 기회를 찾지 못하고 긴 자숙의 시간에 돌입했다. 물론 여러 스캔들에도 불구, 일본 내 지지층 덕에 국내 드라마에 출연하는 등 활동을 지속하기는 했지만 한국 대중의 시선은 싸늘하기만 했다.

또 지난 8월 제주 서귀포시 한 식당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주방장을 응급처치했다는 선행 후일담이 들리기도 했지만 추락한 이미지를 되돌리기는 쉽지 않았던 터.

일련의 사건 후 김현중이 대중의 앞에서 본격적인 심경을 고백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김현중이 이번 토크쇼 출연을 반등의 기회로 삼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사진=KBS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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