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면가왕' 커플지옥 정체='커피프린스' OST 타루 "생계 어려웠다" [종합] |
| 2020. 12.20(일) 19: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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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면가왕 커플지옥 정체 타루 |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복면가왕' 커플지옥 정체는 싱어송라이터 타루였다. 20일 저녁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2020년 마지막 가왕전이자 '부뚜냥'의 7연승 도전무대와 '크리스마스 특집'에 걸맞는 특별한 복면가수 4인의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커플지옥은 한겨울의 쓸쓸함이 느껴지는 애달픔을 머금은 목소리를 여실히 뽐내는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현 가왕 '부뚜막 고양이'의 벽을 넘진 못했다. 이로써 부뚜막 고양이는 7연승을 달성하며, 하현우와 손승연의 뒤를 이어 단독 랭킹 3위를 가져가게 됐다. 이후 공개된 커플지옥의 정체는 싱어송라이터 타루였다. 타루는 앞서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의 OST '랄랄라, It’s Love'를 부른 바다. 그는 "그동안 사실 도망쳐 있었다. 잘 돼서 많은 분들이 잘 살고 있을 거라고 생각했을 텐데, 생계가 어려웠다"라고 밝혔다. 또 그는 "자비로 앨범을 내고하는 게 지치기도 했고, 제 개인적으로도 번아웃이 왔다. 저도 싫고, 음악도 싫고 해서 무작정 숨어버렸다"면서 "그런데 오늘 이 무대가 저한테 굉장히 큰 용기가 돼 만족스럽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타루는 '커피프린스 1호점'의 OST '랄랄라, It’s Love' 무대도 꾸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영석은 "저도 슬럼프가 있었는데, 저 그때 타루 씨의 '여기서 끝내자'를 들으면서 잘 버텼다. 한 500번은 들은 것 같다. 누구나 슬럼프는 오지만, 그렇게 극복해 나가는 거 아니겠냐"고 말해 타루를 감동시켰다. 그 가운데 윤상은 "아까 힘드셨다고 해서, 저작자는 아니어도 노래를 부른 분도 음악실연자협회에서 가창에 대한 분배금을 지급하는 걸로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타루는 "슬럼프 시기에 실연자협회에서 지급해 주는 돈으로 생계에 보태서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복면가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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