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라 개천용', 배성우 흔적 지우기
2020. 12.12(토)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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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측이 '배성우 흔적 지우기'에 나섰다.

제작진은 12일 공식홈페이지와 포털사이트에 소개된 등장인물 소개에서 남자주인공인 배성우에 대한 정보를 삭제 조치했다.

배성우는 지난 달 서울 강남경찰서에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의 중심에 섰다.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다.

논란이 커지자 '날아라 개천용' 제작진은 11일 "배성우를 작품에서 하차시키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제작진 측은 "배성우의 음주운전 소식을 접하고, 제작사와 방송사(SBS)는 최선의 수습을 위한 논의를 거듭했다"라며 "배성우는 더 이상 촬영에 임하지 않게 되며 이후 드라마 전개는 현재 논의 중에 있다"라고 전했다.

배성우 역시 소속사를 통해 사과문을 발표했다. 그는 "모든 질책을 받아들이고 깊이 뉘우치고 반성한다. 함께 일하는 분들께도 사과드리며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하겠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방면에서 신중하고 조심하며 자숙하도록 하겠다"고 공식 사과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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