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같이삽시다' PD "강부자·이묵원 사이 좋아, 불륜 40년 전 이야기" |
| 2020. 11.23(월) 1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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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배우 강부자, 이묵원 부부의 결혼 생활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박원숙, 혜은이, 김영란, 강부자가 출연했다. 이날 강부자는 숨겨 둔 남편의 불륜 이야기를 꺼내 주변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는 "남편이 겉으로는 웃고 선해 보이지만 화나면 얼마나 무서운 줄 아냐. 신혼 때도 화가 좀 났구나 하면 뭐가 날아갔다. 신혼 장롱에 재떨이 던져서 장롱이 들어가기도 했다. 그렇게 무서운 사람"이라고 토로했다. 특히 강부자는 남편의 외도로 힘들었다고 한다. 강부자는 "다 알면서 모르는 척했다. 첫째가 태어난 후에도 나가서 사흘씩 안 들어와도 난 입 밖으로 안 냈다"며 "와서 변명하면 모르는 척했다. 외도 상대인 여자가 나한테 와서 인사해도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들였다."자식들이 있으니까 그저 인내했고, 자식을 생각하며 53년간 가정을 지켰다고 말했다. 강부자의 고백과 관련해 황혜지 PD는 티브이데일리에 "최근 이야기가 아니라 30~40년 전 이야기다. 다른 방송에서도 몇 번 언급하셨다. 못 참아서 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박원숙과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나온 것이다"라며 "방송 보시면 알듯이 이묵원이 직접 데려다줬다. 황혼에는 사이가 좋다"라고 설명했다. 또 황 PD는 "(강부자의 발언에)출연진뿐만 아니라 제작진 모두 당황했다. 우리 프로그램 주 시청층이 50~60대다. 11시 넘어서 프로그램이 끝나 모두 주무실 것 같았다. 근데 강부자 출연 소식에 다들 봐주신 것 같다. 최근 방송 활동도 뜸하시고, SNS 활동도 안 하셔서 관심을 많이 가져주셨다"라며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건넸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사진=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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