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낸시랭 "이혼으로 빚 9억…혼인신고 신중해야" |
| 2020. 11.19(목) 17: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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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팝아티스트 겸 방송인 낸시랭이 전 남편과 이혼하는 과정에서 빚 9억원이 생겼다고 밝혔다. 낸시랭은 19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진산갤러리에서 열린 '스칼렛 페어리' 전시회 개최 관련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그는 "일단 여성의 입장에서 말씀드리고 싶은 건, 일단 (먼저) 혼인신고하지 마시고 서로 좋으면 한 번 살아보는 게 좋을 것 같다"라며 "결혼하기로 마음을 먹었으면 웨딩드레스는 입어보고 결혼식도 하고 가족들과 행복을 누리면서 시작하라. 혼인신고는 몇년 후에 해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어 낸시랭은 "내가 상대방 때문에 진 사채빚까지 8억원의 빚이있고 이제 9억8000만원 정도"라며 "월 이자만 600만원 나간다는 기사가 나가자 처음에는 창피했는데 오히려 잘 됐다는 생각이 들고 더 열심히 활동하려고 한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낸시랭은 지난 2017년 전준주 씨(왕진진)와 혼인신고를 했다. 하지만 결혼 생활은 순탄치 않았다. 1년만인 2018년 전씨로부터 '리벤지 포르노' 협박과 지속적인 감금, 폭행 등을 당했다고 밝힌 것. 지난해 4월 낸시랭은 전 씨를 상대로 이혼소송을 낸 상태다. 지난 9월 서울가정법원 낸시랭이 전씨를 상대로 낸 이혼 및 재산분할 소송에서 "낸시랭에게 위자료로 50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전씨는 이에 불복하고 항소한 상태다. 낸시랭은 오는 27일까지 서울 진산갤러리에서 '2020 낸시랭 개인전 '스칼렛 페어리'(Scarlet Fairy)'를 갖는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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