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유진이 딸 로희 이야기로 웃음꽃을 피웠다.

20일 방송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22일 개봉을 앞둔 영화 '종이꽃' 주연 배우 유진, 김혜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진은 딸 로희의 근황을 전했다.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공부가 머니?'에 출연한 로희는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DJ 최화정이 "로희가 엄마가 가수였다는 걸 아느냐"고 질문하자 유진은 "작은 아이는 아직 모르고 큰 아이(로희)는 안다"고 말했다.

유진은 "노래하고 춤 췄던 뮤직비디오도 보여줬더니 엄마 노래를 좋아하더라. 엄마처럼 가수가 될 거라고 한다"고 말했다. "아직 어려서 노래를 잘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노래하는 걸 좋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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