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 가정사 고백 "나는 할머니·할아버지가 두 분, 모두 소중해"
2020. 06.19(금) 10:55
황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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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배우 황보라가 자신의 가정사를 고백했다.

황보라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아빠는 아버지가 두 분이시다. 큰 할아버지, 할아버지, 할아버지의 동생이 아들을 못 낳았다. 그래서 가장 마늘을 잘 다듬고 여성스러운 순둥이 아빠가 양자로 보내졌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을 통해 황보라는 "나는 할머니도 두 분, 할아버지도 두 분이다. 두 분 다 나한테 소중하다. 나이가 들수록 더 조상님께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 할아버지 증조 남양 할머니께서 나를 업어 키우셨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내가 지금 이렇게 바르고 착하게 자란 것 같다. 얼마 전 꿈에는 남양 할아버지가 나오셨다. 늘 팔베개하고 잤던 기억이 난다. 살아계신 할머니에게 잘해드려야겠다"라고 덧붙였다.

황보라는 1983년생으로 올해 38세다. 그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배우 하정우의 친동생 차현우와 8년째 연애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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