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 체제' 다이아 "15개월 만에 컴백, 정채연·솜이 의사 존중" [종합]
2020. 06.10(수) 16:12
다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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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그룹 다이아가 여섯 번째 미니앨범을 들고 1년 3개월 만에 돌아왔다.

다이아(유니스, 희현, 정채연, 주은, 예빈, 은채, 솜이)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플라워 포 시즌(Flower 4 seasons)'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 일지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의 진행은 MC하루가 맡았다.

다이아 유닛의 미니앨범 '플라워 포 시즌(Flower 4 seasons)'지난해 3월 발표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뉴트로(NEWTRO)' 이후 1년 3개월여 만에 내놓는 신보다. 이번 앨범은 사계절 내내 꽃을 피운다는 의미로 총 6곡이 수록됐다.

특히 '플라워 포 시즌'은 유니스, 희현, 주은, 예빈, 은채가 유닛을 결성해 낸 첫 번째 미니앨범이다. 이에 대해 희현은 "공백기 때 우리끼리 이야기를 했다. 이번에는 자율적인 참여를 했다. 정채연과 솜이는 다음 앨범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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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월의 긴 공백기, 청순한 콘셉트로 돌아온 다이아

다이아는 다섯 번째 미니앨범 이후 15개월 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이에 대해 희현은 "전에는 우아하고 강렬한 멜로디를 위주로 했었는데, 이번 앨범을 통해 청순한 콘셉트로 다시 돌아왔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다이아가 이제 곧 6년 차다. 발랄함과 청순함을 살릴 수 있을까 걱정이 많았다. 근데 연습을 하면서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다. 소화를 잘했다고 생각했다.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멤버들은 타이틀곡 '감싸줄게요'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아름다운 스트링 선을 위에 파워풀한 리듬이 가미된 다이아 표의 댄스곡이다. 다이아의 청량하고 소녀다운 감성이 돋보인 '그 길에서' 프로듀싱을 맡았던 작곡가 이기용배와 다시 만나 청량하면서도 아련한 느낌을 극대화시켰다.

이에 대해 은채는 "예전에는 풋풋한 소녀의 감성이었다. '감싸줄게요'를 통해 좀 더 성숙하고 발전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이 노래의 포인트는 가사다. 이 노래를 녹음하면서 울컥했다. 뭔가 팬분들에게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았다"라고 설명했다.

희현도 "'감싸줄게요'를 처음 듣고 '드디어 올게 왔구나'라고 생각했다. 작곡가 분도 우리 실력이 많이 늘었다고 칭찬해주셨다"라고 감사함을 드러냈다.

'5인 체제' 다이아 "개인적인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

다이아는 공백기 동안 5인조로 재정비했다. 멤버 정채연과 솜이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활동을 중단했기 때문. 이에 대해 희현은 "자율적으로 참여하기로 결정한 이유는 각자 개인적인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두 사람의 의사를 존중했다. 사실 유닛으로 준비하면서 걱정되는 부분이 있었다. 빈자리도 솔직히 느꼈다. 다음 앨범은 모두 함께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들은 유닛 이름을 '다이아 유닛'으로 정한 이유는 딱히 없다고 밝혔다. 예빈은 "큰 부분은 없다. 멤버들이 다 없기 때문에 유닛으로 붙였다"라며 "정채연과 솜이가 안무, 전체적인 콘셉트 등이 잘 어울린다고 해줬다. 응원에 보답하고자 다음 앨범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라고 고백했다.

또한 다이아는 5인조 활동 장점에 대해서도 전했다. 희현은 "원래 차를 두 대로 나눠서 타고 다녔다. 지금은 차를 한 대 타고 다닌다. 같이 차를 타고 다니면서 이야기를 많이 나눈다"라고 설명했다.

15개월 간의 공백기를 거친 다이아는 전보다 더욱 성숙해져 있었다. 개인적인 이유로 이번 앨범에 함께하지 못한 정채연과 솜이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한 이들의 노력이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포켓돌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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