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경, 심경 고백 "너무 열심히 살지말자" [TD#]
2020. 04.29(수) 09:57
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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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가수 박혜경이 의미심장한 심경 고백글을 남겼다.

박혜경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 아이여도 할 사람, 잘하는 사람 너무 많다. 숨 좀 쉬고 살자. 그만큼 했으면 잘한 거다"라며 "하루하루 누리자. 편안하게 욕심 없이 소박하게 살자. 내일부터 생각도 비우자. 평가받는 삶이여 안녕"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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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에는 '너무 열심히 살지 말자. 욕심도 내려놓고 숨 쉬면서 편하게 살자. 집 정리하듯 잡다한 모든 걸 정리하고 여유롭게 살자. 법륜스님 말씀처럼 안 되는 걸 인정하자. 내가 딱 이만큼인걸 인정하자'라는 글귀가 적혀있다.

박혜경은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과거 소속사와의 계약 분쟁 등 법정 소송을 계속해야 했고, 그 과정에서 성대 수술을 하기도 했다.

이후 박혜경은 재기를 위해 피나는 노력을 했다. 하지만 새 앨범의 제작을 맡았던 회사가 홍보비와 제작비를 횡령해 사라졌고, 박혜경은 다시 성대에 문제가 생겨 또 수술을 받았다. 그는 "나는 가수를 포기해야 되나 생각했다"라며 당시 심각했던 상황을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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