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김호중 효과, 시청률 대폭 상승
2020. 04.15(수) 09:24
사람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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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사람이 좋다'가 가수 김호중 출연 효과를 보며 전주 대비 대폭 상승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15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는 전국 가구 시청률 6.5%를 기록했다. 이는 전주 대비 2.9%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김호중은 그의 인생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인생에서 잊을 수 없는 사람을 만나기 위해 모교를 찾았다. 김호중은 부모 이혼 후 외롭고 서럽던 시절 그에게 음악의 꿈을 끝까지 지킬 수 있게 해 준 고등학교 스승 서수용 선생님을 만났다.

그는 "서수용 선생님이 과거에 내가 노래로 평생 먹고 살 거라고 하셨다. 만약에 이게 거짓말이면 어떡하실 거냐고 물어봤는데, 전 재산을 걸겠다고 하셨다"라며 "그 말이 너무나도 가슴속에 와 닿았다"라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김호중은 돌아가신 할머니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그는 "할머니는 내 인생에서 부모보다 더 많은 사랑을 주셨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돌아가신 할머니가 잠들어 계신 곳을 찾아 생선에 좋아하시던 '찔레꽃'을 불렀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사람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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