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약속' 고세원, 강성민에 "박하나 인생 박살 내지 않았냐" 분노
2020. 04.09(목) 20:02
위험한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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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위험한 약속'에서 고세원이 강성민을 향해 분노의 목소리를 높였다.

9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극본 마주희·연출 김신일) 9회에서는 차은동(박하나)이 최준혁(강성민)의 차를 찾아 부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은동은 과거 분노를 참지 못하고 최준혁의 차를 부쉈다. 이를 목격한 강태인(고세원)은 차은동을 말린 뒤 집으로 보냈다. 차가 부서진 사실을 알게 된 최준혁은 "내 차 부순 범인 누군지 반드시 밝혀내라"라고 소리쳤다. 이에 고세원은 "찾아낼 필요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가 그랬다. 그깟 차 하나 망가진 게 이렇게 부들부들 떨 정도냐"라고 전했다. 이에 최준혁은 경찰에 신고하려고 했다. 그러자 강태인은 "그 애 인생을 그렇게 박살 내놓지 않았냐. 억울하게 아빠 돌아가신 애를 구속시킨 것도 모자라 특수상해를 조작해 추가 형량으로 5년이나 때려 넣지 않았냐"라고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최준혁은 "당최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다. 차은동이 그런 짓도 했냐"라며 발뺌했다. 이에 강태인은 화를 내며 멱살을 잡았다. 그는 "차은동이 증거다. 경찰서에 전화해봐라"라고 협박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위험한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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