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백두산→히말라야까지 "마음의 끈 놓지 않으려 트레킹"
2020. 03.16(월)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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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개그우먼 이경실이 도인처럼 지냈던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아이콘택트'에서는 이경실, 박미선이 눈맞춤 게스트로 등장했다.

두 사람이 알고 지낸 건 30년이지만 다시 만난 건 2년 만이었다. 이날 박미선은 "경실 언니한테 내가 너무 못한 것 같다. 미안한 마음을 표현하지 못했다. 솔직히 사는 게 너무 바쁘고 챙겨야 할 사람이 많다 보니 그랬다"라며 속마음을 고백했다.

이경실은 "너희가 곤란했을 것 같다. '전화해서 뭐라고 그래' 이런 마음일 것 같아서 나 때문에 불편할 것 같았다"라며 "그동안 도인처럼 살았다. 스스로 잘 지내는 게 최선이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경실은 쉬는 동안 한라산부터 백두산, 히말라야까지 온갖 산을 정복하고 다녔다고 한다. 그는 "히말라야는 트레킹 코스 중 제일 높은 산으로 올랐다. 마음의 끈을 놓으면 병에 걸릴 것 같더라. 살아있음을 느끼기 위해 밖으로 다녔다"고 말했다.

한편 이경실은 2015년 재혼한 남편이 성추행 사건에 휘말리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사진=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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