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코로나19 성금 1억 원 기부…연인 신민아에 이어 '훈훈'
2020. 02.26(수) 09:49
김우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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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배우 김우빈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억 원을 기탁했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측은 26일 김우빈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면역 취약계층의 감염예방을 위해 보건용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을 구입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우빈은 "최근 뉴스를 통해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취약계층이 코로나19 확진을 받는 등 안타까운 사례들을 봤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코로나19로 더 큰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기부금을 사용해달라"는 뜻을 전했다.

이에 김용희 서울 사랑의 열매 사무처장은 "점차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로 국민들의 불안감이 높아 가는데 취약계층은 개인 위생용품조차 구비하지 못해 더 힘들다"며 "전달해주신 기부금이 면역 취약계층의 바이러스 감염 예방과 위생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조속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우빈은 지난 2017년 5월 비인두암 진단을 받은 뒤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해 왔다. 이후 지난해 11월 2년여간의 공백 끝에 '제40회 청룡영화상'에서 건강해진 모습으로 오랜만에 대중과 만나 완치 소식을 전했다. 이후 팬미팅, MBC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휴머니멀'의 내레이터로 활약하며 본격적인 복귀에 시동을 걸었다.

그런가 하면 김우빈의 연인 배우 신민아도 지난 25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1억 원을 기부금을 쾌척했다. 신민아는 지난 2009년부터 12년간 불우이웃 등 소외된 이들을 위해 남몰래 기부를 해왔다. 기부 총액은 24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에이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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