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만 걸어요' 최윤소, 모텔 주인에게 "하룻밤만 자고 가도 되나" 애원
2020. 02.10(월) 20:40
꽃길만 걸어요
꽃길만 걸어요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꽃길만 걸어요' 최윤소가 모텔 주인에게 하룻밤 숙박을 부탁했다.

10일 저녁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극본 채혜영·연출 박기현)에서는 길가에 내몰린 강여원(최윤소)이 가족들을 데리고 자신이 일하고 있던 모텔에 찾아가 주인에게 숙박을 부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강여원의 가족은 집에 불이 나 집주인에게 쫓겨났다. 강여원의 딸 남보람(이이라)과 이모 강여주(김이경)가 가스불을 켜놓고 놀이터로 외출했기 때문. 이에 집주인은 "피해액은 보증금으로 퉁 칠 테니 당장 나가라"며 강여원 가족들을 전부 쫓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길바닥에 내몰린 강여원의 가족은 잘 곳을 찾아다녔다. 강여주는 "어떻게 우리는 일가친척 하나 없냐"고 토로했다. 이에 강여원은 "거기라도 가야겠다. 나 일하는 곳으로 가자"고 말했다. 그러자 강여주는 "보람이도 있는데 거길 갈 거냐"고 이야기했다.

강여원은 가족들과 함께 자신이 일하던 모텔에 찾아갔다. 강여원은 주인에게 "일 못해서 죄송하다. 저희 식구들이 잘 곳이 없다. 하루만 재워주시면 안 되냐"고 물었다. 주인은 "아르바이트는 구하면 된다. 짐은 어쩌려고 하냐. 방 없다. 손님들 성가시게 하지 말고 나가라"며 내쫓았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꽃길만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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