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학철 "20대 후반에 M자 탈모, 이후 50대 역할 맡게 됐다"(마이웨이) |
| 2020. 01.09(목) 2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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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다큐 마이웨이, 김학철 |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배우 김학철이 과거를 회상했다. 8일 방송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배우 김학철의 인생 이야기가 소개됐다. 이날 김학철은 "과거 20대 시절, 한창 배우의 꿈을 꿨다. 하지만 좋은 배역을 얻지 못해 속상하기도 했다. 사실은 이 M자 탈모가 20대 후반부터 왔다. 그래서 변변한 청춘 드라마를 해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첫 데뷔작이 대한민국 연극제 '자전거'였는데 그 작품에서 무려 50대 후반 역할을 했다. 당시 내 나이가 군대를 갓 전역한 20대였다. 그러다 운명 같은 작품 '도둑'을 만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랜 무명끝에 '도둑'을 만나고, 이어 '태조 왕건'까지 캐스팅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이지만 김학철은 "부모님한테 저한테 주신 생활의 지혜는 딱 하나다. '분수껏 살아라'다. 그래서 검소한 게 몸에 배었다. 지금도 지하철 3호선을 타고 다닌다. 대본을 볼 수도 있고 사람들을 관찰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학철은 "저는 늘 황소걸음처럼 걸어왔다. 지나놓고 보니 제 인생이 뚜벅뚜벅 걷는 황소걸음처럼 보인다. 일희일비하지 않고 묵묵히 제 길을 걸어가겠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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