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독' 서현진X라미란, 학교 시스템 문제와 정면승부
2019. 12.31(화) 13:27
블랙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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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블랙독' 서현진과 라미란이 학교 시스템 문제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 나선다.

31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블랙독'(극본 박주연·연출 황준혁)에서는 교사진들과 대립하는 진학부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고하늘(서현진)을 비롯한 진학부는 대학 입학처를 찾아 주요 입시정보를 얻고자 했지만 실패했다. 입학사정관은 다른 사람이 왔더라도 그 생활기록부로 원하는 정보를 얻기 어렵다는 이야기를 전한다. 학생들의 개별 능력 문제보다는 학교 자체의 시스템이나 교사들의 문제가 크다는 걸 알게 된 고하늘은 학교 자료들을 살피며 홀로 해결책을 찾아 나섰다.

그런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는 '학생부 종합전형' 데이터를 분석하며 문제점을 찾아 나선 고하늘과 진학부의 결심이 학교에 파란을 불러온다. 진학부장 박성순(라미란)은 불편한 진실이지만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기에 양심고백을 선언한다.

진학부는 정면승부를 결심했지만 오랜 학교의 시스템을 변화시키기엔 쉽지 않은 모습이다. 학생들을 위한 진심으로 동료 선생님들을 설득하기 위해 나선 진학부의 노력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블랙독' 제작진은 "누구나 공감할 만한 교육 현실의 한 단면을 보여줄 것"이라며 "이들의 진심이 학교를 변화시킬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블랙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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