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엑소, 앨범 콘셉트→세훈표 레몬 소주 제작법 '남다른 입담' [종합]
2019. 12.04(수) 14:07
엑소
엑소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정희'에서 그룹 엑소가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서는 엑소 멤버 수호, 백현, 첸, 찬열, 카이, 세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최근 엑소 정규 6집 '옵세션(OBSESSION)'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옵세션'은 엑소의 다크카리스마를 만날 수 있는 힙합 댄스 곡이다.

찬열은 군 입대를 한 디오를 떠올리며 "타이틀곡 후보가 몇 개 있었는데 디오가 선택했던 곡은 아예 앨범에 안 들어갔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찬열은 "디오가 자기 취향을 이야기하던데 들어보니까 디오가 좋아할 만한 노래이기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수호는 새 앨범 콘셉트에 대해 "또 다른 자아뿐만 아니라 외적인, 세상의 나쁜 모든 것들을 포함하고 있다"며 "그 엑소와 엑스 엑소가 경쟁하면서 싸우는 콘셉트"라고 설명했다.

세훈은 처음으로 콘셉트를 들었을 때의 반응에 대해 "나뿐만 아니라 멤버들이 모두 신선하고 기대된다고 말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에 백현은 "팬분들이 우리가 무대 위와 무대 밖에서의 모습이 다르다고 하더라"며 "이러한 것을 콘셉트로 풀어내는 자체가 종합 선물 패키지 같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콘셉트에 과몰입한 멤버로 카이를 꼽았다. 이에 카이는 "같이 과몰입하자고 이야기도 했다"며 "과몰입 상태에서는 약간 건방지게 한다. 예를 들어 '밥 먹었어요?'를 '밥 먹었냐?' 정도로 말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주량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세훈은 "멤버들 대부분이 소주 2~3병은 먹는다. 백현이를 제외하고는 나머지 멤버들은 다 비슷하게 마신다"라고 했다.

한 청취자는 주당으로 알려진 세훈에게 레몬 소주를 만드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했다. 세훈은 "레몬소주는 잔에 얼음 가득 채워 넣고 소주를 부은 뒤 레몬을 짜준다. 그렇게 하면 알코올 향 끝에 느껴지는 특유의 쓴맛을 없애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세훈은 김신영의 주량을 물었다. 김신영은 "나는 마신다기라는 표현보다 속에 때린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좋아하는 음식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찬열은 "한 음식에 꽂히면 그걸 한 두 달씩 시켜먹는다"며 "디오가 군대에 가기 전에 고기 국숫집을 알려줬다. 거기 있는 주먹밥과 낙지볶음이 너무 맛있어서 매일 배달시켜 먹는다"고 이야기했다. 멤버들은 배달을 가장 많이 시켜먹는 멤버로 찬열을 꼽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정희']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민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엑소 | 정희 | 정희 엑소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