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날 보러와요'로 보여줄 새 모습 #자신감 #1위 공약(정희) [종합]
2019. 11.28(목) 13:55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정희'에서 그룹 AOA 멤버들이 남다른 입담을 과시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서는 AOA(지민 유나 혜정 설현 찬미)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AOA는 "에이스 오브 엔젤 AOA"라며 유나리아, 설현아리, 찬미티티 등 천사 이름으로 자기 소개를 했다. 소개가 끝나자 찬미는 "예명이 누구 하나 손꼽을 수 없게 오그라든다"며 쑥스러워했다.

AOA는 최근 Mnet 예능프로그램 '컴백전쟁 : 퀸덤'에 출연했던 것을 언급했다. 지난달 31일에 종영한 '컴백전쟁 : 퀸덤'은 K팝 정상급 걸그룹들의 파격적인 정면승부로 대한민국 퀸을 가리는 걸그룹 동시 컴백 대결쇼였다.

김신영은 "'컴백전쟁 : 퀸덤'에서 최대 수혜자가 AOA와 그룹 오마이걸이다.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고 칭찬했다. 그러자 지민은 "5인조로 개편하고 나서 위축되는 마음이 있었는데 이 경연에 나가고 나서 자신감이 생겼다"고 이야기했다.

유나는 "개편 후 첫 무대가 '컴백전쟁 : 퀸덤' 경연이어서 그게 가장 부담이었다. '짧은 치마' 무대 때는 연습생으로 돌아간 것 처럼 열심히 준비했다"고 이야기했다. 유나는 "찬미는 중간에 부상도 당했는데 끝까지 열심히 해줬다"며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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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는 최근 여섯 번째 미니 앨범 '뉴 문(NEW MOON)'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날 보러와요'는 AOA의 몽환적인 분위기가 돋보이는 노래로, 강렬한 비트와 서정적인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진 댄스곡이다.

멤버들은 '날 보러와요'라는 노래명에 대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린다는 의미에서 새로운 달이 떴다는 '뉴 문'으로 지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깊은 밤의 애틋함이 느껴지는, 서정적인 음색이 돋보이는 곡"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AOA 멤버들은 "서정적인 댄스곡을 처음 보여드린다. 의상도 신경을 많이 쓰고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아주 인상적인 곡"이라고 말했다. 나아가 "뮤직비디오가 멋있고 자켓도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찍었다. 공을 많이 들였다"고 애정을 표현했다.

'날 보러와요' 1위 공약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지민은 "혜정이만 레몬을 먹는 것을 생각해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혜정은 "원래 다 같이 먹기로 했었는데 자꾸 나한테 미룬다"고 이야기했다. 멤버들은 "저희는 다수결의 원칙에 따라서 행동한다"고 해명해 재차 웃음을 선사했다.

AOA는 재계약 후 회사의 대우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찬미는 "아무래도 홍보에 신경을 많이 써주신다. 저희 의견을 많이 물어본다"며 "의견을 많이 낼 수 있고 수렴해주신다는 점이 가장 많이 달라진 부분"이라고 대답했다.

이밖에 같은 소속사 후배 그룹인 엔플라잉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지민은 "엔플라잉 멤버들이 늘 열심히 하고 예쁜 짓을 많이 한다"며 "더 챙겨주고 싶고, 더욱 잘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그러자 DJ 김신영은 "그런 의미에서 엔플라잉의 '옥탑방'을 불러달라"며 노래를 요청했다. 지민은 '옥탑방'을 국악 버전으로 열창했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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