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맨' 이규한 "주연→조연, 슬프지만 극복해야"
2019. 11.15(금) 10:50
워킹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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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워킹맨'에서 배우 이규한이 배역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14일 밤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MBC 스페셜-워킹맨'에서는 배우 이규한, 김지훈, 서지석이 해파랑길로 떠났다.

김지훈은 "나이가 들면서 흰머리도 나고 늙는다"며 "그럼 우리도 계속 늘 하던 그런 역할들을 할 수 없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 말을 들은 서지석은 "내가 요즘 계속 고민하고 있는 거다. 겁이 많이 났다"며 "늘 주연을 하다가 남자 세 번째, 네 번째 역할이 들어왔는데 순간적으로 겁이 났다. 다시 주연으로 못 올라가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이규한은 "슬프다. 주연을 하다가 조연으로 내려오면 출연료도 그만큼 줄어든다"며 "자존심이 상하지만 그 부분은 스스로 극복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는 요즘에 조연 역할을 많이 하려고 한다. 그러다 보니까 어느 순간 내 위치가 다시 올라가 있더라"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워킹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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