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덤' 방석 퀴즈→'팬도라의 상자' 무대, 걸그룹 팔색조 매력 [종합]
2019. 10.17(목) 22:54
퀸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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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퀸덤'에서 출연진이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17일 밤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컴백전쟁:퀸덤'(이하 '퀸덤')에서 그룹 마마무, AOA, (여자)아이들, 러블리즈, 오마이걸, 박봄이 3차 경연 2라운드 '팬도라의 상자' 무대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AOA는 지난 2차 경연 당시 마마무의 '너나 해'를 열창, 파격 변신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와 관련해 지민은 "방송 끝나고 집에서 자는데 방마다 AOA 음악 소리가 들리더라. 아빠도 계속 영상을 돌려보시고 엄마도 좋아하더라"고 이야기했다. 찬미 또한 "이번에 '퀸덤'을 본 할머니가 '네가 고생하는데 사람들이 칭찬해줘서 행복하다고 했다"고 비화를 공개했다.

지민은 '팬도라의 상자' 추천곡 리스트를 멤버들에게 나눠줬다. 멤버들은 팬들이 보내준 추천곡을 보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대화 끝에 AOA 멤버들은 "파이팅하자"고 말하며 서로를 응원했다.

3차 경연 무대가 진행되기에 앞서 배우 이다희와 아나운서 출신 장성규가 모습을 드러냈다. MC 이다희는 "컴백 전쟁 '퀸덤'이 마지막 사전 경연만을 남겨두고 있다"고 설명했고, 장성규는 "세 번째 사전 경연 2라운드는 '팬도라의 상자'다. 모든 퍼포먼스가 끝난 뒤 투표가 진행된다"고 규칙을 말했다. 이다희는 "같은 팀에 중복 투표는 불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스페셜 평가단의 정체 또한 관심을 높였다. 지난 워크숍 당시 멤버들은 퀸덤 방석 퀴즈를 진행했다. 당시 멤버들은 랜덤으로 섞인 댄스곡 가사를 보고 정답 맞히기에 도전했다. 러블리즈 대표 선수는 수정이었다. 수정은 첫 번째 문제로 나온, 가수 청하의 '벌써 12시' 가사를 단 번에 맞춰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오마이걸 멤버 승희가 핑클의 '영원한 사랑'을 맞혔다. 박봄의 흑기사로 나왔던 승희는 뛸듯이 기뻐하다가 자신의 팀 득점에 불리해졌다는 사실을 깨닫고 당황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선사했다.

다음 문제는 그룹 엑소의 '으르렁'이었다. (여자)아이들 멤버 우기는 빠른 속도로 박차고 나와 예상 정답을 외쳤지만, 문제에서 출제된 부분과 다른 파트를 말해 자리로 들어가야 했다. 우기가 들어가자 마마무 멤버 화사가 나왔다. 화사는 구수한 말투로 '으르렁'을 불렀지만 정답을 맞히는 데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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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의 질주는 계속됐다. 수정은 다시 마이크를 잡았고, 끝내 정답을 외쳐 2점을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 수정의 열정적인 댄스에 러블리즈 멤버들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박수를 쳤다. 이후에도 수정의 활약은 계속됐다.

마지막 문제가 출제됐다. 이번에도 수정은 가장 먼저 앞으로 나갔지만, 정답을 알지 못했다. 그러자 AOA 멤버 혜정이 빠르게 달려 나왔고, 가수 김종국의 '사랑스러워'를 정답으로 외쳤다. 하지만 출제된 문제와 글자 수가 달라 답을 맞히는 데 실패했다. 수정이 다시 마이크를 잡았고, 그는 마침내 정답을 맞혔다.

이로써 러블리즈는 방석 퀴즈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스페셜 평가단을 고르는 기회를 얻었다. 러블리즈는 주부 노래 교실 회원들을 평가단으로 꼽았다. 화면에 아주머니들이 나오자 멤버들은 "우리 엄마 보는 것 같다. 엄마 보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팬도라의 상자' 첫 번째 무대는 (여자)아이들이 꾸몄다. (여자)아이들 멤버들은 '싫다고 말해' 편곡 버전 무대로 시원시원한 가창력을 뽐내며 무대를 장식했다. 다음 무대는 마마무가 꾸몄다. 솔라는 "우리의 진심이 팬분들에게 전달돼야 하는데, 그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무대를 하겠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마마무는 과거 연습생 시절의 영상을 무대에 띄우며 추억을 되새기면서 감성 짙은 무대를 선사했다. 이후 AOA는 '질투 나요 baby'를 불렀다. 멤버들은 섹시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자랑했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net '퀸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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