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요일은 음악프로' 토크→버라이어티, 시대 초월 공감 이끌어낼까 [종합] |
| 2019. 10.02(수) 12: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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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요일은 음악프로 |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수요일은 음악프로'는 매회 색다른 주제와 포맷으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명곡들을 떠올리게 하면서도 재미있는 토크를 통해 장르, 시대를 초월한 공감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tvN 새 예능프로그램 '수요일은 음악프로' 제작발표회가 2일 오후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류호진 PD를 비롯해 방송인 전현무, 가수 존박, 김재환이 참석했다. '수요일은 음악프로'는 잊었던 명곡, 숨은 명곡, 몰랐던 신곡들을 토크, 게임, 야외 버라이어티 등 다양한 예능 포맷으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 매 회 다른 주제, 그래서 더 기대되는 지난달 진행된 SNS 라이브에서는 '수요일은 음악프로'를 잠시 볼 수 있었다. 류호진 PD와 김재환이 '당신의 수요일은?' 하면 떠오르는 노래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 것이다. 이처럼 '수요일은 음악프로'는 '추억의 BGM' 등 매번 색다른 주제를 가지고 진행되며 시청자들에게 장르, 시대를 초월한 새로운 플레이스트를 제시할 예정이다. 매번 다른 주제로 진행되는 만큼 포맷은 명확하게 정해져 있지 않다. 하지만 이러한 점이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전현무는 "두 번째 녹화까지 마쳤는데 뭐하는 프로그램인지 여전히 모르겠다"라며 "류호진 PD도 별다른 이야기 없이 '잘해보자'라는 소리밖에 안 했다. PD를 취미로 하나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그는 "요즘 감성은 하다가 아니면 뒤집고 야외로 나가고, 안에서 퀴즈도 푸는 등 다양한 형식으로 진행되더라"며 최근 트렌드를 언급했다. 또한 존박은 "포맷을 모르기 때문에 출근하면서 신나기도 하다"며 "음악 프로그램을 한다고 해서 합류했는데, 이런 프로그램일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촬영하는 동안 무척 재미있었다. 평소 안 해본 리얼리티 예능이라 더욱 설렜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 탄탄한 출연진, 방송 기대되는 이유 류호진 PD는 출연진 캐스팅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전현무의 경우 음악 예능을 오랫동안 성공적으로 하고 있다"면서 "옛날부터 알고 지낸 친한 형"이라고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이어 류호진 PD는 "존박도 인정받는 보컬리스트이지만 과거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호흡을 맞춘 적 있어서 꼭 같이 하고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그는 "김재환은 젊은 보컬리스트이고 나도 존경하는 출연자라서 우여곡절 끝에 섭외하게 됐다"면서 "김준호는 자리에 없지만 좋아하는 형이다. 웃음 포인트를 잘 뽑아낸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전현무는 그룹 워너원 멤버 활동한 김재환에 대해 "10대, 20대들의 대통령 아니냐"며 "김재환이 음악 치트키다. 옛날 노래들도 많이 알고 있더라"고 말해 활약을 기대케 했다. ◆ 류호진 PD, tvN 이적 후 첫 도전 특히 '수요일은 음악프로'는 류호진 PD가 KBS에서 tvN 이적 후 선보이는 첫 프로그램이기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입 PD 시절부터 하고 싶었던 음악 프로그램을 드디어 하게 됐다"는 류호진 PD는 "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음악을 접하고 함께 들어볼 수 있을 것"이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류호진 PD는 "음악이 넘치는 시대지만 본인만의 플레이리스트는 빈곤하다는 생각에서 출발한 예능프로그램"이라며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한 음악 차트를 넘어 새로운 플레이리스트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수요일은 음악프로' 메인 카피가 '놀다 보니 노래가 남는 이상한 밤'인 것처럼 시청자분들이 수요일 저녁 유쾌한 MC, 게스트들과 함께 놀다가 프로그램이 끝날 때쯤 '내일은 이런 노래를 들어야지'라며 플레이리스트에 노래를 넣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바람을 드러냈다. 이처럼 '수요일은 음악프로' 류호진 PD와 멤버들이 음악을 통해 수요일 저녁을 웃음으로 물들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이날 밤 11시 첫 방송.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송선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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