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 패밀리' 백일섭 손자 사랑→미나 父 애정 가득 이벤트 [종합]
2019. 09.28(토) 00:39
모던 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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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모던 패밀리' 백일섭의 손자 사랑부터 미나 아빠의 아내 사랑까지, 출연진의 애정 넘치는 일상이 공개됐다.

27일 밤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모던 패밀리'에서는 배우 백일섭, 임하룡, 가수 미나·류필립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백일섭은 CF 촬영에 나섰다. 그가 관절에 좋은 건강식품 광고 모델이 된 것이다. 백일섭은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 하지만 발음이 어려운 탓인지 NG가 계속됐다. 계속되는 실수에 백일섭의 마음은 초조해져만 갔다.

백일섭의 실수는 이어졌다. 그는 처음과는 달리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재도전에 나선 백일섭은 훨씬 부드러워진 발음을 보이는가 하면, 문제가 됐던 대사도 자연스럽게 넘겨 오케이 사인을 받았다.

한참 촬영이 진행되던 그때, 백일섭의 손자가 등장했다. 백일섭은 손자를 보자마자 환한 미소를 지었다. 손자는 그의 품으로 달려가 미소를 지었다. 백일섭은 손자가 기다릴까 봐 빠르게 촬영을 진행했다.

촬영이 잠시 중단된 사이 손자는 백일섭에게 도시락을 건넸다. 백일섭의 며느리가 애정을 가득 담아 만든 도시락이었다. 백일섭이 맛있게 음식을 먹는 모습을 본 며느리는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백일섭의 아들인 백승우는 "왜 나한테는 도시락을 안 해 줬을까"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선사했다. 휴식 시간이 끝나자 백일섭은 마지막 촬영 콘셉트를 준비했다. 백일섭은 직접 약을 삼키는 등 광고에 열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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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룡의 일상도 공개됐다. 임하룡은 아내와 식사 시간을 가졌다. 조용한 분위기에서 밥을 먹던 아내는 "나 어제 황당했다. 큰 손녀에게 한 방 먹었다"며 "숙제를 다 했다고 말했는데, 알고 보니 거짓말이었다"고 폭로해 웃음을 선사했다. 아내의 말을 듣던 임하룡은 미소를 지었다.

식사를 마친 임하룡은 외출을 준비했다. 능숙한 솜씨로 머리 손질을 하던 임하룡은 여러 옷을 번갈아 입어보며 패션에 신중을 기하는 모습을 보였다. 선글라스로 마무리를 한 임하룡은 밖으로 나오자마자 위풍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길을 걷던 임하룡은 제작진에게 자신이 그렸던 그림들을 촬영한 사진을 보여주며 미술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임하룡은 그림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며 "중학교 1학년까지 미술반에 속했었다. 초등학교 때도 그림을 그리면 칭찬을 받았다"고 설명한 바 있다.

화실로 온 임하룡은 자신의 그림을 수정하기 시작했다. 그때 손님이 등장했다. 임하룡의 그림 작업을 응원하기 위해 들른 지인 이경근 씨였다. 임하룡은 "저 친구가 사업을 하는 친구인데 그림을 나에게 권유했다"며 "이번 전시회도 저 친구가 계약을 했었다. 끌려서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경근 씨는 임하룡의 그림을 보며 트레이드 마크인 눈동자를 언급했다. 임하룡은 "누군가 나를 보고 있다는 강박관념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미나, 류필립과 미나 부모님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미나의 아빠는 아내를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미나의 아빠는 편지를 손에 들고 "내 사랑 여보. 문자 카톡으로만 하다가 수십 년 만에 몇 자 적어본다"며 "소년처럼 설레는 마음이다. 사람의 연은 인연과 필연이 있는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미나의 아빠는 "당신과 나는 필연이라 생각한다"며 "복 중에 가장 큰 복은 당신을 만난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당신은 나의 미래고, 희망"이라며 "나는 행복하다. 나는 더 이상의 행복은 바라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벤트가 끝나자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됐다. 미나의 엄마, 아빠는 서로에게 애정을 표현하며 촬영에 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N '모던 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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