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아 부탁해' 윤선우, 송민재 몰래 빼낸 문희경에 충격 [종합]
2019. 09.26(목) 21:10
여름아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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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여름아 부탁해' 배우 윤선우가 사라진 송민재를 행방을 추적했다.

26일 밤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극본 구지원·연출 성준해)에서는 왕금희(이영은), 주상원(윤선우), 주상미(이채영), 한준호(김사권), 왕금주(나혜미), 한석호(김산호), 나영심(김혜옥), 왕재국(이한위), 주용진(강석우), 허경애(문희경), 변명자(김예령), 서여름(송민재), 윤선경(변주은) 등을 둘러싼 가족 멜로 일상사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여름을 데리고 올 수 없는 상황에 처한 허경애는 왕금희 몰래 서여름을 빼오려는 계획을 세웠다. 주상미는 "왕금희 몰래 여름이를 데려올 생각이냐"라고 물었고 허경애는 "내 손자 내가 보고 싶어 하는 데 뭐가 문제가 되느냐, 그리고 여름이도 주차장도 없는 곳보다는 여기가 좋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허경애는 왕금희와 왕재국이 한 눈을 판 사이에 서여름을 만났다. 허경애는 "할머니가 여름이 보고 싶어서 또 왔다, 잠깐만 나와볼래"라고 물었다. 이에 서여름은 "할머니 진짜 나쁘다, 우리 엄마 가짜 엄마 아니고 진짜 엄마다"라고 답했다. 허경애는 "여름이에게 사과하기로 했다. 할머니 집에서 사과받기로 했다. 엄마랑 아빠도 올 것"이라며 서여름을 데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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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실을 모르는 왕금희의 가족들은 서여름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집으로 데려온 허경애는 "할머니 집은 어때, 맛있는 거 먹으면서 시간 보내자"라며 각종 음식이 즐비한 파티를 준비했다. 서여름은 음식을 맛보며 시간을 보냈다. 허경애는 "여름이가 여기 살면 맛있는 음식이랑 장난감도 많이 얻을 수 있다"고 서여름의 환심을 사기 위해 노력했다.

이어 서여름에게 허경애는 "할머니가 여기 데려온 걸 다른 사람한테는 말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비밀을 만들고 싶다"고 속삭였다. 이에 서여름은 "엄마에게 데려다 달라, 엄마한테 가고 싶다"고 답했다.

서여름을 찾지 못하자 나영심은 주상원에게 "혹시 자네 어머니가 데려간 것 아니냐, 전화해봐라"라고 요구했고 주상원은 허경애에게 전화를 걸었다. 서여름의 행방을 추적하자 허경애는 대답을 하지 않고 머뭇거렸다. 그러나 곧 서여름의 목소리가 들려 주상원이 놀란 표정을 지었다.

이에 앞서 주상원은 왕금희의 부모를 만나 결혼을 설득했다. 주상원은 "저도 왜 반대하시는 줄 알고 있다. 그런데 여름이의 사실을 알게 된 이상, 포기할 수 없다. 어머님이 허락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주상미는 한준호에게 "아주버님이랑 왕금주 이야기 왜 안 했느냐, 우린 부부다"라고 추궁했다. 이에 한준호는 "상미 씨를 생각해서 그런 것이다"라고 답했다. 주상미는 "그럼 어머니한테 2억 드린 건 왜 말 안 했느냐"라고 덧붙였다. 한준호는 "2억이라는 돈은 어떻게 알았느냐, 우리가 부부가 맞는지 진지한 고민이 필요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1 '여름아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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