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 지은 자들이여"…슬리피, TS엔터테인먼트 디스곡 '분쟁' 발표
2019. 09.23(월) 15:49
슬리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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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래퍼 슬리피가 계약 분쟁 중인 전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를 저격하는 듯한 가사를 발표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일 슬리피는 새 음원인 '분쟁(Ft.방용국)'을 각종 음원사이트에 공개했다.

해당 곡의 가사에는 "운전대를 잡고 또 생각해. 내가 가고 있는 이 길이 정말로 올바른 길인지. 참 멀리도 돌아왔네", "난 누구와도 싸울 생각 없던 겁 많고 나약한 나인데, 진실이 묻힐까 두려워 앞에 나가기가 무서워", "사기꾼들만 남아, 우리를 갉아먹는 짓. 죄를 지은 자들이여 꼭 벌을 받으소서. 언론과 대중들이여, 그를 믿지 마 소설"이라는 내용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슬리피는 23일 한 매체를 통해 13년 간 TS엔터테인먼트에서 소속돼 겪었던 생활고와 정산 등에 대해 토로해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와 관련해 TS엔터테인먼트 계자는 본지에 "슬리피와의 계약 및 정산과 관련해 상당 부분 사실과 다른 점이 있다"며 답답한 감정을 드러낸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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