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임수민 아나운서 "명절 시댁·친정 방문, 한 방에 해결"
2019. 09.06(금) 09:09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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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아침마당' 임수민 아나운서가 코미디언 오정태의 편을 들었다.

6일 아침 방송된 KBS1 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의 코너 '만약 나라면'에서는 '명절 당일, 자식과의 하루로 충분하다'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오정태는 엄마 김복덕 씨와 명절 일정을 두고 실랑이를 벌였다. 오정태가 엄마에게 "명절 때 밥만 먹고 가겠다"고 선언한 것. 오정태의 의견을 두고 출연진은 각기 다른 입장을 내비쳤다. 그중 임수민 KBS 아나운서는 오정태의 편을 들었다.

임수민 아나운서는 "최근에 오정태 씨가 바쁘지 않냐. 지금도 아침 방송을 하나 하고 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임수민 아나운서는 김복덕 씨에게 "(오정태가)명절에 모처럼 쉬는데 '이번 추석은 그냥 집에서 하루 쉬어라' 해주시면 오정태 씨의 얼굴이 환하게 필 것"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또한 임수민 아나운서는 "나는 아나운서이다 보니 명절을 제대로 쉬어본 적이 없다"며 "라디오를 할 때는 명절 나흘 휴가 중 이틀은 생방송을 해야 한다. 시댁에서 하루 자고 친정에서 하루 자면 나는 언제 쉬냐"고 토로했다.

그는 "그래서 나는 한 방에 해결한다. 시댁에 가서 열 시에 차례를 지낸 뒤 아침 겸 점심 먹고 차를 한 잔 한 후, 친정으로 넘어가서 이른 저녁을 먹고 차를 마신 뒤 집에 오면 끝"이라고 설명했다. 임수민 아나운서는 "그 정도 해야 하루 쉰다. 아니면 숨을 쉴 수가 없다"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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