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뭉쳐야 찬다' 김동현, 부담감에 눈물 "골키퍼 안 하고 싶다" |
| 2019. 09.06(금) 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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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뭉쳐야 찬다 |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부담감에 눈물을 흘렸다. 5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서는 서울 63FC와 경기를 치른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어쩌다FC는 서울 63FC와 경기를 진행했다. 상대팀의 실력은 결코 만만치 않았다. 어쩌다 FC 멤버들은 시작부터 실수를 연발하며 상대팀에게 대량실점을 허용했다. 결국 경기는 7대 2로 끝났다. 경기 종료 후 안정환은 멤버들에게 "다시 처음으로 돌아간 것 같았다"면서도 "그런데 축구가 이런 거다. 발전한다고 맨날 한 골씩 더 넣는 건 아니다. 처음으로 돌아갔다가 앞으로 갔다가 하기도 하니까 실망할 필요는 없다"고 격려했다. 이때 내내 고개를 숙이고 있던 김동현은 갑자기 "골키퍼를 안 하고 싶다"며 골키퍼 포기 선언을 했다. 김동현은 "한 골 먹혔을 때 막내로서 부담감이 너무 있다. 심적으로 힘든 자리인 거 같다. 죄책감이 크다"며 "나이가 좀 있는 형님이 해야 할 거 같다. 한 골 먹히면 돌아가면서 한 마디씩 한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양준혁은 사과했고, 김동현은 이만기를 지목하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그는 "만기 형이 뭐라고 많이 했다. 내가 실수한 부분을 뭐라고 하는 건 괜찮은데 펀칭한 걸 뭐라고 한다"고 토로했다. 그러자 정형돈은 "골키퍼는 외로운 자리"라며 위로했고, 안정환은 "경기 중 나오는 이야기는 신경 쓸 필요 없다"고 다독였다. 이만기는 "네가 제일 잘한다. 너만큼 막아낼 사람이 없다"며 미안해하는 표정을 지었다. 멤버들의 위로를 받은 김동현은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김동현은 "많이 부담된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뭉쳐야 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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