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숙 눈물→정경호 애원, 애틋함 가득 [시선강탈 드라마 Weekly]
2019. 09.02(월) 10:30
시선강탈 드라마 위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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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방송팀] 매주 수 십 편의 드라마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기 위해 경쟁한다. 그 중에서도 한 주 동안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군 화제의 장면들은 무엇일까. 지난 한 주간(8월 26일~9월 1일) 방송된 KBS, MBC, SBS와 tvN, JTBC 다섯 방송사에서 가장 강렬했던 '시선강탈'의 순간을 모아봤다.

◆ KBS2 '세젤예' 시한부 김해숙, 남몰래 흘린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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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극본 조정선·연출 김종창) 93, 94회에서 박선자(김해숙)가 딸 강미혜(김하경)가 9년 만에 낸 두 번째 책을 품에 안고 눈물을 흘렸다.

강미혜는 가족들에게 9년 만에 두 번째 책을 자랑했다. 특히 강미혜는 책 한 권을 들고는 엄마 박선자의 방에 들어가 기쁜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박선자는 별다른 반응 없이 옷 정리에 여념 없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강미혜는 "왜 안 하던 옷 정리를 하냐. 옷 버리는 거 싫어하지 않냐"라며 "9년 만에 두 번째 책이 나왔는데 축하 안 해 줄 거냐"고 서운해했다. 하지만 박선자는 여전히 덤덤한 태도를 이어갔다. 강미혜가 투덜거리며 방을 나가자 박선자는 강미혜의 새 책을 끌어안고 조용히 울었다.

◆ MBC '신입사관 구해령' 전익령, 20년 전 인연 떠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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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극본 김호수·연출 강일수) 28, 29회에서 모화(전익령)가 20년 전 일들을 떠올렸다.

모화는 20년 전 궁에서 괴롭힘을 당하던 자신을 구해준 옛 스승을 떠올렸다. 당시 모화의 스승은 노비 생활을 하던 모화에게 "네가 어떻게 태어났든 많은 것을 가지고 있다"며 "내 곁에서 귀한 사람이 되어달라"고 말했다.

이어 모화는 구해령의 오빠인 구재경(공정환)과의 첫 만남도 회상했다. 구재경과 모화는 과거 서래원에서 함께 의술을 공부했다. 모든 것을 기억해낸 모화는 구해령(신세경)의 집 앞에서 눈물을 흘렸다.

◆ SBS '닥터탐정' 박진희, 가습기 살균제 문제 눈치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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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닥터탐정'(극본 송윤희·연출 박준우) 13회에서 도중은(박진희)가 가습기 살균제에 문제가 있음을 눈치챘다.

아들이 호흡기 질환으로 고생 중인 TL노조준비위원장은 도중은에게 집을 확인해달라고 부탁했다. 도중은은 방을 보다가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습기를 사용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도중은은 TL노조준비위원장에게 가습기 살균제를 언제부터 사용했는지 물었고, 3년 전이라는 대답을 얻어냈다. 도중은은 공일순(박지영)에게 이러한 사실을 알렸다. 공일순은 TL케미컬의 가습기 살균제 '가습기랑'을 확인, 이 제품이 TL케미컬에서 엄청난 광고를 한 제품인 것을 알게 됐다.

◆ tvN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정경호, 박성웅에 "송강 살려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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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극본 노혜영 고내리·연출 민진기) 10회에서 하립(정경호)이 모태강(박성웅)에게 아들 루카(송강)를 살려달라고 부탁했다.

루카의 생사가 불투명해진 것을 알게 된 하립은 모태강을 찾아갔다. 하립은 모태강 앞에 무릎을 꿇은 뒤 "내 아들을 살려달라"고 빌었다. 그러자 모태강은 "모든 인간사의 일을 다 간섭할 수 없지 않겠냐"고 말했다.

하립은 "내 영혼 계약을 가져가도 된다. 루카 대신 내가 죽겠다"며 "난 어떻게 해도 되니 아들만 살려달라"고 부탁했다.

◆ JTBC '열여덟의 순간' 심이영, 김향기에 "옹성우 첫사랑 돼줘서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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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극본 윤경아·연출 심나연) 12회에서 이연우(심이영)가 아들 최준우(옹성우)의 연애 사실을 알고 기뻐했다.

최준우와 유수빈(김향기)은 이연우에게 열애 사실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그러자 이연우는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유수빈에게 "우리 준우의 첫사랑이 돼줘서 고맙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최준우는 엄마의 아르바이트 사실을 알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이연우는 "식당 공사하는 동안 놀면 뭐 하냐는 생각에 한 것"이라며 "아들 입장을 생각했었어야 하는데 경솔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연우는 "너희들이 떳떳하게 만났으면 좋겠다"고 윤송희(김선영)에게 열애 사실을 알리기 바라는 마음을 드러냈다.

[티브이데일리 방송팀 news@tvdaily.co.kr/사진=각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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