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로 만난 사이' 이효리, 유재석에 "입만 나불대다 몸 쓰려니 힘드냐"
2019. 08.24(토) 23:12
일로 만난 사이, 유재석 이효리 이상순
일로 만난 사이, 유재석 이효리 이상순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일로 만난 사이' 이효리와 유재석이 남다른 '케미'를 드러냈다.

24일 밤 방송된 tvN 새 예능프로그램 '일로 만난 사이'에서는 유재석, 이효리, 이상순이 출연해 제주도 녹차밭에서 일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녹차밭에서 노동을 시작한 유재석은 "거의 밀림이다, 밀림"이라며 야생의 차밭에서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상순과 이효리도 함께 일에 착수했다.

이효리는 유재석에게 "매일 입으로 나불대면서 일을 하다가 몸 쓰는 일 하려니까 힘드냐"라며 "방송 촬영한답시고 일 제대로 안 하는 거 너무 싫다"라며 시원스러운 입담과 함께 열정적으로 노동을 하기 시작했다.

이에 유재석은 "정말 땀이 난다, 이러고 일을 하면 밥이 맛 없을 수가 없을 것 같다. 그리고 오랜만에 상순 씨와 너를 보니까 좋은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면서 현실 '남매 케미'를 보여 재미를 더했다.

유재석에게 이효리가 "근황 이런 거 물어보지마라"고 말하자 유재석도 "나도 안 궁금하다, 둘이 알아서 잘 살겠지"라고 응수해 유쾌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일로 만난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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