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직K 측 "홍진영, 100억 이상 정산…이면 계약·스케줄 강행 無" [공식] |
| 2019. 08.23(금) 2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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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진영 |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가수 홍진영이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해지 소송을 한다고 알린 가운데 K뮤직엔터테인먼트는 상반된 입장을 밝혔다. 23일 K뮤직엔터테인먼트(이하 '뮤직케이')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는 홍진영과의 오해를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인 대화를 진행하던 중이었기에 게시글을 통해 홍진영이 일방적인 입장을 발표한 것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뮤직케이는 홍진영이 데뷔할 때부터 함께 해왔던 스텝으로 이뤄진 회사로 지난 2014년 3월 홍진영과 전속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한 이래 연예활동을 지원해왔다"며 "데뷔할 당시부터 현재까지 의사를 최대한 존중하는 방향으로 매니지먼트 의무를 이행했다. 홍진영 씨가 충분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스케줄을 잡았고 홍진영 씨가 원하는 방송 및 광고에 출연할 수 있도록 교섭과 홍보활동을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뮤직케이는 홍진영의 음원과 및 음반 등의 컨텐츠 제작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전속 계약기간이 만료되지 않았다고 짚었다. 소속사는 "어떤 법적 의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홍진영의 요구를 받아들여 두 번에 걸친 전속계약의 갱신을 동의했다. 전속계약을 갱신할 때마다 수익분배율을 높여줬으며 그 외의 계약 사항들도 원하는 조건에 맞춰서 변경했다"며 "이는 전적으로 금전적 이해관계보다 아티스트와의 신의를 중요하게 여기는 뮤직케이의 철학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홍진영에 수익에 관련해서는 5년간 100억 원 이상에 이르는 금액을 정산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홍진영이 지난 6월 정당한 사유 소명없이 일정을 당일 취소해달라는 요구를 하면서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을 했다고 덧붙였다. 뮤직케이는 "홍진영은 뮤직케이가 마치 수술 중에도 무리하게 스케줄을 강요한 것과 같이 주장하고 있지만 회사는 홍진영으로부터 당일 오후에 잡혀 있는 스케줄을 진행 못 하겠다는 이야기를 일방적으로 통보 받았을 뿐이다. 수술과 관련한 어떤 이야기도 들은 바 없다"며 "홍진영은 이틀 후에 동남아 여행을 가는 등 회사가 홍진영 씨의 건강 이상을 염려할 만한 그 어떤 징후도 보인 바가 없다"고 일축했다. 광고주와의 이면 계약 사실 역시 "전혀 없는 사실"이라고 못박으며 법무법인을 통해 소명했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뮤직케이의 입장에도 홍진영이 지난 6월 24일 전속계약을 일방적으로 파기하겠다는 통지를 보냈다고 덧붙였다. 이어 뮤직케이는 "일방적인 해지 통지는 효력을 인정할 수 없어 전속 매니지먼트 계약관계는 존속한다"는 입장을 견지했다. 이에 앞서 홍진영은 같은 날 자신의 SNS를 통해 소속사와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한다는 사실을 알렸다. 홍진영은 "데뷔후 지금까지 10년 넘게 가족처럼 생각했던 소속사와 계약해지를 요구하는 법적 절차를 밟게 됐다"며 "그동안 힘든 시간들도 많았지만 자신을 키워준 소속사에 대한 의리와 신뢰로 인해 참고 버텨왔다. 그러나 급격히 나빠진 건강과 자신도 모르는 사이 광고주와의 이면 계약, 페이퍼 컴퍼니를 통해 매달 수수료 명목으로 돈이 빠져 나가는 정황, 공동사업계약 체결 강행, 행사 및 광고 수익 정산이 누락되는 상황이 벌어지며 전속 계약 해지 통지서를 전달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뮤직케이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가수 홍진영 씨의 전속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주식회사 뮤직케이 엔터테인먼트(이하 뮤직케이)입니다. 홍진영 씨가 금일 올린 게시글을 보았습니다. 진위여부와 상관 없이 우선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합니다. 당사는 홍진영 씨와의 오해를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인 대화를 진행하던 중이었기에, 게시글을 통해 홍진영 씨가 일방적인 입장을 발표한 것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뮤직케이는 홍진영 씨가 데뷔할 때부터 함께 해왔던 스텝으로 이루어진 회사이며, 지난 2014년 3월 홍진영 씨와 전속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한 이래 물심양면으로 홍진영 씨의 연예활동을 지원해왔습니다. 뮤직케이는 홍진영 씨가 데뷔할 당시부터 현재까지 홍진영 씨의 의사를 최대한 존중하는 방향으로 매니지먼트 의무를 이행하였습니다. 홍진영 씨가 충분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스케줄을 잡았고, (홍진영 씨가 스케줄 없이 쉰 날은 평균적으로 연 90일 내외이며, 2019년 상반기에도 52일을 휴식하였습니다) 홍진영 씨가 원하는 방송 및 광고에 출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교섭과 홍보활동을 진행하였으며, 무엇보다 홍진영 씨가 좋은 음악으로 대중들께 보답할 수 있도록 음원 및 음반 등 컨텐츠 제작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또한 뮤직케이는 전속 계약기간이 만료되지 않았으며 그 어떤 법적 의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홍진영 씨의 요구를 받아들여 두 번에 걸친 전속계약의 갱신에도 흔쾌히 동의하였습니다. 전속계약을 갱신할 때마다 수익분배율을 높여주었으며, 그 외의 계약 사항들도 홍진영씨가 원하는 조건에 맞춰서 변경하였습니다. 이는 전적으로 금전적 이해관계보다 아티스트와의 신의를 중요하게 여기는 뮤직케이의 철학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이런 아티스트와와 뮤직케이의 노력에 응답하듯 가수 홍진영을 사랑해 주셨으며, 그 덕분에 홍진영 씨는 지난 5년간 100억 원 이상에 이르는 금액을 정산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홍진영 씨는 2018년 12월 29일 두 번째 전속계약 갱신 후 얼마 지나지도 않은 올해 초 경, 갑자기 아티스트가 전속계약을 해지할 경우 소속사에게 위약벌을 지급하도록 규정된 부분(이는 공정거래위원회가 마련한 표준전속계약서상 포함되어 있는 내용입니다)을 계약서에서 삭제해 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뮤직케이가 정당한 이유 없이 계약 내용을 변경하기는 어렵다는 의견을 전달하자, 홍진영 씨는 우리나라 최대 로펌인 김앤장과 법무법인 지평 두 곳을 선임하여 계약기간 동안 제3자와 사이에서 체결된 모든 출연계약의 계약서와 그에 따른 정산 증빙자료 일체를 요구하였고, 뮤직케이가 이러한 자료들을 모두 제공하자, 곧 일부 정산내역 등을 문제 삼기 시작하였습니다. 뮤직케이는 이에 대해서 성심껏 소명을 하였으며 홍진영 씨와 홍진영 씨의 법무 법인이 추가로 요청한 자료 역시 모두 제공하였습니다. 하지만 홍진영 씨는 급기야 2019년 6월경에는 정당한 사유를 소명하지도 않은 채 스케줄을 당일 취소해달라고 요구하는 등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홍진영 씨는 뮤직케이가 마치 수술 중에도 무리하게 스케줄을 강요한 것과 같이 주장하고 있지만, 회사는 홍진영으로부터 당일 오후에 잡혀 있는 스케줄을 진행 못 하겠다는 이야기를 일방적으로 통보 받았을 뿐이며, 수술과 관련한 어떤 이야기도 들은 바 없습니다. 또한 홍진영 씨는 이틀 후에 동남아 여행을 가는 등 회사가 홍진영 씨의 건강 이상을 염려할 만한 그 어떤 징후도 보인 바가 없습니다. 또한 뮤직케이는 광고주와 이면계약을 한 사실이 전혀 없으며 이에 대해서도 뮤직케이는 법무법인을 통해 성심껏 소명한 바가 있습니다. 이런 뮤직케이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홍진영 씨는 지난 6월 24일 전속계약을 일방적으로 파기하겠다는 통지를 보내왔습니다. 그러나 홍진영 씨의 위와 같은 일방적인 해지 통지는 전혀 그 효력을 인정할 수 없는 것으로서, 뮤직케이와 홍진영 씨 사이의 전속 매니지먼트 계약관계는 여전히 존속한다는 사실을 말씀 드립니다. 뮤직케이는 홍진영 씨가 의문을 가지고 있는 사항에 대해 충분한 설명을 제공하고자 노력해왔으며, 아직까지 오해가 해소되지 않은 부분에 대하여도 충분히 설명을 할 예정으로써 향후 오해와 갈등이 원만히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해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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