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성병숙, 두 번째 남편 향한 속마음 "미움·원망 흘려보냈다"
2019. 08.21(수) 22:40
마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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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마이웨이'에서 성병숙이 두 번째 남편을 향한 속마음을 고백했다.

21일 밤 방송된 TV조선 교양 프로그램 '인생다큐 -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배우 성병숙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성병숙은 "서둘러 결혼하면 한가할 때 후회한다는 말이 있다"며 "나는 내가 남편에게 사랑을 받을 줄 알았다"라고 털어놨다. 성병숙은 "첫 번째 남편은 이모가 소개해서 (선을 봐서) 결혼했다"며 "힘들었다. 우리가 너무 어렸다. 결혼하고 2년 만에 이혼을 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성병숙은 "그것도 1년 살고 1년은 남편이 해외에 나가 있었다. 돌아오자마자 이혼을 한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후 홀로 딸을 키우던 성병숙에게 사랑이 찾아왔다. 성병숙은 "혼자 지내다가 내 연극을 보러 온 두 번째 남편을 만났다"며 "두 번째 남편은 내 팬이었다"고 이야기했다. 성병숙은 "그때 매일 만나는 연애를 해봤다"고 말했다.

성병숙은 "(두 번째 남편과) 8년 같이 살았던 것 같다. 두 번째 남편이 사업을 크게 했다. 그런데 100억 원 부도가 났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성병숙은 "지금은 두 번째 남편과 소식이 끊겼다"며 "나는 방송에 드러난 사람이니까 두 번째 남편이 어디선가 나를 보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성병숙은 "아빠가 충격으로 돌아가시고, 남편이 나를 힘들게 한 것 때문에 내 앞에 못 나타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이미 지난 일들은 다 강물에 흘러갔다. 미움도 아쉬움도 원망도 다 흘려보냈다"고 이야기했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조선 '마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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