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생다큐 마이웨이' 이호섭, 히트곡 작사·작곡가 되기까지 |
| 2019. 08.13(화) 17: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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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조선 - 인생다큐 마이웨이 이호섭 |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설운도, 주현미, 현철, 이자연 등 수많은 트로트 가수들의 대표곡을 작사·작곡한 이호섭의 일상이 공개된다. 14일 방송될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에는 작사·작곡가 이호섭이 출연한다. 이호섭은 1980년대 초반 작사가로 일을 시작했지만 가난한 생활이 이어지자 지인 소개로 밤무대 MC를 맡게 됐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전국 사투리를 연구하며 문희옥의 앨범 '사투리 디스코'를 만들어 인생의 첫 번째 전환점을 맞게 됐다. 이후 '잃어버린 30년'이 인기를 얻은 뒤 후속곡 선정에 어려움을 겪던 설운도에게 '원점'의 노랫말을 전하고, '다함께 차차차'를 작곡하면서 작곡가로도 인정받으며 또 한 번 인생의 전환점을 맞았다. '카스바의 여인' '찬찬찬' '찰랑찰랑' '10분 내로' 등 유수의 노래들을 만들며 이호섭은 대한민국 '히트 작곡가'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작곡가가 아닌 이호섭 개인의 인생은 시작부터 평범하지 않았다. 평생을 친엄마인 줄 알고 살았던 그는 사실 세 살 때 아들이 없던 큰집에 양자로 들어갔던 것이다. 키워준 엄마는 이호섭이 판사가 돼 성공하길 바라는 마음에 당시 살던 의령에서 도시인 마산으로 이사까지 갔지만 사기를 당해 빚더미에 오르는 등 수많은 우여곡절을 겪었다. 낳아준 엄마도 빼놓을 수 없다. 이호섭은 "친엄마에게 '작은엄마'라고 하다가 '엄마'로 부르려니까 키워준 엄마의 마음이 어떨까 싶어 큰엄마(키워준 엄마)가 계실 때는 친엄마에게 호칭을 빼고 얘기했다"라고 말하며 남달랐던 가정사를 고백했다. 이호섭의 인생 스토리는 이날 밤 10시에 방송되는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TV조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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