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아 부탁해' 이영은X윤선우 달달한 분위기에 김사권 씁쓸 [종합]
2019. 08.12(월) 21:09
여름아 부탁해, 이영은 김사권 윤석우 이채영
여름아 부탁해, 이영은 김사권 윤석우 이채영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여름아 부탁해' 이영은과 윤선우가 달달한 분위기를 풍겼다.

12일 저녁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극본 구지원·연출 성준해)에서는 왕금희(이영은), 주상원(윤선우), 주상미(이채영), 한준호(김사권), 왕금주(나혜미), 한석호(김산호), 나영심(김혜옥), 왕재국(이한위), 주용진(강석우), 허경애(문희경), 변명자(김예령), 서여름(송민재) 등을 둘러싼 가족 멜로 일상사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왕금희는 서여름의 생일 파티를 준비했다. 서여름의 생일을 맞아 캠핑을 가겠다는 계획을 밝히자 주상원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왕금희의 가족 모습이 담겼다. 나영심은 왕금희에게 "사장 총각이랑 오붓하게 다녀와라"고 덧붙였다.

이어 캠핑을 간 세 사람은 도란한 모습을 보이며 여느 가족 같은 분위기를 풍겨 눈길을 끌었다. 서여름이 잠들고 난 후 왕금희는 "상원 씨 오늘 정말 고마워요"라고 답했다. 이어 하늘에서 별똥별이 떨어지자 주상원은 "소원 빌었어요?"라고 묻자 왕금희는 "못 빌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왕금희는 별똥별이 재차 떨어지자 "우리 여름이 잘 키울 수 있도록 해주세요"라고 소원을 빌었으며 주상원은 "여름이와 금희 씨, 제가 하는 모든 일이 행복하게 해달라"라고 빌어 애틋함을 더했다.

세 사람이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사실을 안 한준호는 어두운 표정을 지으며 불쾌한 표정을 지었다.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다 떠오르는 생각이 괴로운지 속도를 올려 달리며 복잡한 심경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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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미는 한준호의 마음을 돌리고 싶어하는 모습이 담겼다. 주상미는 오대성에게 "나 이제 어떻게 하면 준호 씨 마음을 풀어줄 수 있을 것 같으냐, 너도 남자니까 말해달라"고 물었다. 이에 오대성은 "인간 거기서 다 거기다, 네 진심을 보여주면 통하지 않겠느냐"고 조언했다.

왕금주와 한석호는 결혼 사실을 알려 가족들의 원성을 샀다. 왕금주의 가족을 찾은 한석호는 "제가 동생 잘못까지 더 잘 하겠다"라고 답했다. 이에 나영심은 한석호에게 "우리나 금희를 조금이라도 생각하면 이 결혼 포기해라"라고 일갈했다. 이에 왕금주는 "무섭게 왜 그러냐"고 재차 물었으나 왕재국은 "네 방으로 올라가라"며 소리치는 모습이 담겼다. 변명자는 한준호에게 "(한석호가) 금주랑 사귄다"고 이야기했다. 이 말을 듣자마자 한사권은 "형 정말 미쳤어?"라고 물으며 완강한 반대 의사를 표현했다.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1 '여름아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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