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종선 감독 '학부모 성폭행' 혐의 "애를 매장한다고 했다" (뉴스룸) |
| 2019. 08.08(목) 2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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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룸 정종선 |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정종선 감독이 횡령 혐의에 이어 여러 학부모를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까지 받고 있다. 8일 JTBC '뉴스룸'에서는 국가대표 출신 정종선 감독에 대해 경찰이 여러 학보모들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1994년 미국월드컵 주전 수비수로 뛰었던 정종선 감독은 현재 서울 강남의 한 고교 축구 감독을 맡고 있다. 경찰은 정종선 감독을 상대로 올해 2월 수년 동안 학부모들로부터 지원받은 축구팀 운영비 일부를 가로챈 혐의로 수사를 시작했다. 퇴직금 적립비와 김장비 등의 명목으로 횡령한 돈은 1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횡령 혐의에 이어 경찰은 정종선 감독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학부모 진술도 확보했다. 피해를 주장하는 학부모는 여러 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학부모는 "순간 제압을 해서 순식간에 벌어졌다. 옴짝달싹할 수가 없었다"며 아들 문제로 학교에 방문했다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학가면 애를 매장시킨다고 그러더라. 아무 데서도 못 받게 하고 프로도 못 가게 해버린다고. 자식이 볼모로 있어서…."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다른 학부모들 역시 입시를 쥐고 있던 감독의 영향력으로 인해 피해 사실을 알리기가 어려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정종선 감독은 횡령, 성폭행 의혹에 대해 해명을 거부했다고 알려졌다. 경찰은 정종선 감독을 상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뉴스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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