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생존기' 서지석→이재윤, 토정 이지함 등장에 현대 돌아갈까 [종합] |
| 2019. 07.29(월) 00:11 |
| ||||
![]() |
| 조선생존기 |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조선생존기' 서지석을 비롯한 현대 인물들이 조선시대를 벗어날 수 있는 실마리를 찾았다. 28일 방송된 TV조선 주말드라마 '조선생존기'(극본 박민우·연출 장용우)에서는 한정록(서지석)의 택배차를 타고 조선 시대로 떨어진 인물들이 현대로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분투했다. 이날 방송에서 기력을 찾은 문정왕후(이경진)로 새로운 정치적 상황이 야기됐다. 문정왕후가 깨어나자 윤원형(한재석)은 "천만 다행이옵니다, 마마"라고 위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명종(장정연)은 내시인 한정록에게 무엇인가를 속삭였다. 곧 문정왕후의 처소에서 나온 윤원형에게 한정록은 "전하께서 찾으십니다"라고 말했다. 명종은 윤원형에게 "불효를 저지른 나를 주상으로 모시지 못하겠다고 한 게 바로 그대였소"라며 날선 목소리를 냈다. 이에 윤원형은 "전하의 뜻을 따르겠습니다"라고 답하자 명종은 "나는 그대를 칠 힘이 없고 그대는 나를 칠 명분이 없다. 이번 일은 여기서 매듭을 짓자"며 덧붙였다. 한정록은 이혜진(경수진)을 찾아 "왕이 불쌍해서 못 봐주겠다. 그래도 왕인데 번번히 당하고 사는 게 안 됐다"며 답답함을 드러냈다. 이어 한정록은 다시 명종을 만났다. 명종은 "그대를 정 6품으로 올려보내려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 바라는 것을 말하면 무엇이든 들어주겠다"고 하문했다. 이에 한정록은 "문정왕후를 시술한 이를 내의원에 위치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임꺽정(송원석)은 한정록의 청에 따라 내의원으로 들어오게 됐다. 임꺽정은 "슬기 낭자를 볼 수 있는 방법이 없느냐"고 묻자 한정록은 "슬기는 세자빈이니 함부로 쳐다봐선 안 된다. 궁에서는 법도를 조금만 어겨도 위험하다"며 조언을 내놨다. 한슬기(박세완)과 재회한 임꺽정은 달달한 모습을 드러냈다. 이혜진의 도움으로 마주한 두 사람은 시종일관 애틋한 모습을 보였다. 한슬기는 "떡볶이가 먹고 싶다"고 말하자 임꺽정은 "그게 무엇인지 모르겠다"고 답하면서도 떡볶이의 요리법을 이혜진에게 묻는 등 세심한 모습을 보였다.
이혜진과 정가익의 미묘하게 달라진 관계도 전파를 탔다. 한적한 궁 안에서 만난 정가익은 이혜진에게 "우리는 양가 부모님의 허락을 다 받았는데도 왜 약혼을 했을까"라고 말문을 뗐다. 이에 이혜진은 "내 레지 생활 끝날 때까지 기다려달라고 했잖아"라고 답했다. 다소 무덤덤한 이혜진의 대답에 정가익은 "우리 사이가 예전 같지 않은 것 같다. 같이 밥 먹기로 했지 않느냐"고 묻자 이혜진은 약속을 잊어 버려 정가익은 섭섭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이혜진을 위해 차려놓은 텅 빈 식탁을 보다 상을 뒤엎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한정록은 궁궐 안의 생활을 해내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내관의 생활에 익숙해지기 위해 각종 절차를 수행하며 어려움을 겪었다. 검투 훈련 뿐만 아니라 궁궐 안의 방을 둘러봐야 했기 때문. 정신 없는 하루를 끝내고 마주한 것은 주요소 아르바이트생이었던 강철구였다. 강철구는 "토정 이지함의 전갈을 받았다. 토정 이지함 선생님이 우리를 여기로 보낸 사람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강철구는 오순경의 숙소로 그와 재회했다. 오순경은 "화살을 맞았는데 어떻게 살아 남았느냐"고 물었다. 토정 이지함은 화살을 맞은 강철구를 구해주며 "너는 지금 죽어서는 안 된다. 네가 마무리해야 할 일이 있다"고 말했다. 현대로 돌아갈 열쇠인 토정 이지함의 만나기에 앞서 한정록은 그를 만난 적 있었던 임꺽정을 찾았다. 임꺽정은 토정 이지함의 만남을 상기했다. 당시 토정 이지함은 "네가 움직여야 500년 후가 변화한다"고 말했다. 이에 한슬기는 "꺽정씨를 데려가야 500년 후로 바뀌니까 함께 현대로 가야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강철구를 대동하고 토정 이지함이 살던 집으로 찾아가자 짐이 모두 비워져 있었으며 서찰 한 장만 남아있었다. 이곳에서 오순경을 비롯해 정가익까지 모두 마주해 앞으로 이들이 현대로 돌아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조선생존기'] |
|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권세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