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젤예' 홍종현, 최명길에 "김소연도 모녀 사이인 거 알고 있느냐"
2019. 07.28(일) 20:1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홍종현이 김소연의 정체를 알았다.

28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극본 조정선·연출 김종창)에서는 한태주(홍종현)가 강미리(김소연)과 전인숙(최명길)이 모녀 사이임을 알아챘다.

이날 방송에서 한태주는 전인숙에게 "강미리와 강승연이 같은 사람 맞느냐"고 추궁했다.

전인숙은 "내가 찾지 말라고 했잖니, 나 보다 훨씬 좋은 엄마 밑에서 크고 있다고 했지 않느냐, 이렇게 진실을 감당할 수 없으면서 왜 찾았니"라며 "맞다, 강미리 내 딸이다"라고 사실대로 털어놨다.

이어 전인숙은 "언젠가 밝혀질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이날이 이렇게 빨리 올 줄은 몰랐다. 너는 평생 몰랐으면 했다, 그래도 제일 먼저 안 게 너라서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한태주는 "다행이라니, 제가 어머니 딸이랑 결혼 한게 다행이냐. 결혼 전에 말씀해주셨어야 했다"고 말했다.

한태주의 말에 전인숙은 "네가 이 사실을 알았으면 결혼을 안 했을 것 같냐. 우리는 불행했을 것이다. 난 네가 받은 충격보다 더 큰 충격 속에서 너희를 지켜봤다"며 "너 같으면 너희 둘의 사랑을 감당할 수 있었겠느냐, 결론은 하나다. 다 내 죄다"라고 답했다.

비극적인 상황에 한태주는 "저는 어머니를 진심으로 사랑했다"고 말하자 전인숙은 "너는 진심으로 나를 사랑했다, 그래서 더 고통스럽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한태주는 "선배도 알고 있었냐, 전인숙 대표가 자신의 엄마라는 걸 알면서도 두 사람 다 나한테 말하지 않은 것이냐"라고 혼란스러운 표정을 보였다.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권세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