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찬 '프로듀스X101' 하차→미나 월드투어 불참, ★ 건강 '빨간불'
2019. 07.11(목) 17:43
최병찬, 미나, 구하라
최병찬, 미나, 구하라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아이돌들의 건강 상태에 빨간 불이 켜졌다.

11일 그룹 빅톤 멤버 최병찬의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 X 101' 하차 소식과 함께 트와이스 미나의 월드투어 불참 소식이 전해졌다.

먼저, 최병찬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 소속으로 '프로듀스 X 101'에 출연 중이던 최병찬 군이 건강 상의 이유로 프로그램을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심리적인 부담감이 겹쳐 프로그램 출연을 지속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고 덧붙였다.

미나 또한 건강에 문제가 생겼음을 밝혔다. 트와이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미나의 월드투어 불참 소식을 전하며 "무대에 서는 것에 대해 갑작스러운 극도의 심리적 긴장 상태와 큰 불안감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최병찬과 미나의 소식과 함께 최근 극단적 선택을 한 그룹 카라 출신 가수 구하라 역시 다시 주목 받고 있다.

지난 5월 그룹 카라 출신 가수 구하라는 극단적인 시도를 해 의식을 잃은 상태로 매니저에게 발견됐다. 앞서 구하라는 지난해 전 남자 친구 최종범 씨와 폭행 및 성관계 동영상 유포와 관련해 법정다툼을 벌인 바 있다.

상태를 회복한 구하라는 "여러 가지 일이 겹쳐 마음이 괴로웠다"며 "건강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아이돌들의 건강에 빨간 불이 켜지자 팬들은 우려를 표현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과도한 스케줄에 따른 신체적 건강과 함께, SNS나 커뮤니티 등에 달리는 악성 댓글들로 인한 정신적 고충 역시 건강에 악영향을 준다고 추측하고 있다.

이들은 아이돌이라는 직업 특성상 매체에 계속해서 노출되는 만큼 스트레스에 취약하기 마련이고, 이는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보며, 각 소속사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대중의 따뜻한 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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