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혐의' 강지환, '조선생존기' 대체 편성→대체 배우 물색 [종합]
2019. 07.11(목) 14:34
강지환
강지환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배우 강지환이 성폭행 혐의로 긴급체포되면서 '조선생존기'도 상당한 여파를 맞아 대체 배우를 물색 중이다.

11일 TV조선 주말드라마 '조선생존기(극본 박민우·연출 장용우)' 제작사 화이브라더스 코리아는 "한정록 역의 강지환 배우는 드라마에서 하차하게 됐다"며 "배역 교체를위해 현재 배우를 물색 중이며 원활한 방송 재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조선생존기'를 응원해 주신 많은 시청자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 전하며, 빠른 시일 내 정상화된 방송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강지환의 '성폭행 혐의'가 알려지자 TV조선 측 역시 "이번 본방송과 재방송 모두 방송 계획이 없다"며 입장을 전한 바있다. 이어 '조선생존기'의 방영권을 가지고 있는 TV조선 홈페이지에서는 관련 VOD 서비스도 중단된 상태다. 아울러 13일과 14일 10시 50분에 방송되던 해당 작품 대신 '얼마예요?'와 '연애의 맛'이 대체 편성돼 '조선생존기'는 당분간 자취를 감추게 됐다.

프로그램의 대체 편성에 이어 강지환의 하차 소식과 대체 배우 물색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조선생존기'가 어떤 국면을 맞을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강지환은 9일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A씨와 B씨 등 2명과 자택에서 술을 마신 뒤 A씨를 성폭행, B씨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해당 혐의로 경찰에 긴급체포된 강지환은 1차 조사 당시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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