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혐의' 강지환, 공든 탑 무너질 위기
2019. 07.10(수) 10:35
강지환
강지환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배우 강지환이 성폭행 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되면서 17년 간의 커리어가 무너질 위기에 놓였다.

10일 경기 광주경찰서에 따르면 강지환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준강간 혐의로 지난 9일 밤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긴급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강지환은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직원 A, B씨 등과 자택에서 술을 마셨다. 이후 강지환은 이들이 자고 있던 방에 들어가 A씨를 성폭행, B씨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근 강지환은 TV조선 드라마 '조선생존기'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대중은 더욱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강지환은 지난 2002년 뮤지컬 '록키 호러 픽쳐 쇼'로 데뷔했다. 이후 강지환은 2005년 MBC 드라마 '굳세어라 금순아'에서 첫 주연을 맡았다. 당시 강지환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호평받으며 신인 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러한 기세에 힘입어 강지환은 KBS2 드라마 '경성스캔들' '쾌도 홍길동'에서도 주연을 맡으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또한 그는 영화 '영화는 영화다' '차형사' 등에 출연해 스크린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특히 지난해 강지환은 MBC 예능 '진짜 사나이 300'에 고정 출연하면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올해로 데뷔 17년 차인 강지환은 그간 대중에게 호평을 받으면서도, 특별한 구설수 없이 활동을 이어온 배우다. 이러한 그의 성폭행 논란에 대중은 큰 충격에 빠졌고, 사건의 진위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송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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