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심경 호소 "추측성 기사·비방 댓글 고통, 멈춰 달라" [전문]
2019. 07.09(화) 17:56
고준희
고준희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배우 고준희가 소속사 영입과 관련한 내용과 자신을 둘러싼 비방, 악성 댓글에 대해 심경을 밝혔다.

9일 고준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몇 개월간 씨제스, WIP등 많은 소속사에서 영업 제의를 줬다. 너무나 감사한 일이고 저 역시도 배우 고준희로 좋은 모습으로 활동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는 내용을 담은 글을 게재했다.

이어 고준희는 "많은 상처로 인해 어떠한 결정도 쉽게 하기 힘든 상황이다. 그리고 여러 추측글들 사실이 아니니 아무렇지 않은 모습 보이며 활동하고 싶지만, 여러 추측성 기사, 입에 담기도 싫은 그런 비방댓글들 때문에 저희 엄마, 아빠가 너무 고통을 받고 있다"며 "더 이상 이런한 상황이 확산되지 않고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상처받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런 글을 보는 것도, 부모님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는 것도 견디기 힘들다"며 "저와 제가 사랑하는 부모님께서 고통 받지 않게 이런 기사와 댓글들을 멈춰주길 간곡히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전 고준희가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최종적으로 불발됐다는 보도가 있었다. 이에 고준희를 둘러싼 추측성 기사와 댓글들이 이어졌고, 이에 이날 오후 고준희가 직접 입장을 밝힌 상황이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이하 고준희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고준희입니다.

지난 몇 개월간 씨제스, WIP 등 많은 소속사에서 제게 영입 제의를 주셨습니다.

너무나 감사한 일이고,

저 역시 배우고준희로서 좋은 모습으로 빨리 활동하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많은 상처로 인해 어떠한 결정도 쉽게 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그리고 여러 추측글들.. 사실이 아니니까.. 아무렇지 않은 모습 보이며 활동하고 싶지만,

있지도 않은 사실들..그로 인한 여러 추측성 기사, 입에 담기도 싫은 그런 비방댓글들 때문에 저희 엄마, 아빠가 너무 고통을 받고 계시고

더 이상 이러한 상황이 확산되지 않고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상처받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그런 글들을 보는것도, 부모님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는것도 저는 너무 견디기 힘듭니다..

더 이상 저와 제가 사랑하는 부모님께서 고통받지 않게 이런 기사와 댓글들 멈춰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많은 응원 보내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준희 드림.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고준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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