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아 부탁해' 이영은 자립시작, 이채영 김사권에 불안함↑ [종합] |
| 2019. 07.04(목) 2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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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아 부탁해 |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여름아 부탁해' 이영은이 본격적인 이혼 후 자립 준비를 시작했다. 4일 저녁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극본 구지원·연출 성준해)에서는 왕금희(이영은), 주상원(윤선우), 주상미(이채영), 한준호(김사권), 왕금주(나혜미), 한석호(김산호), 나영심(김혜옥), 왕재국(이한위), 주용진(강석우), 허경애(문희경), 변명자(김예령), 서여름(송민재) 등을 둘러싼 가족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왕금희는 한준호와 이혼 후 서여름을 키우기 위해 자립 준비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왕금희는 자립을 하기 위해서 이력서를 내며 구인하는 모습을 보였다. 주방보조를 구한다는 곳에 방문했으나 그곳은 주상원이 하는 음식점이었다. 왕금희는 "저 이혼하고 자립하려면 돈을 벌어야 한다"고 답했다. 이에 주상원은 "저랑 같이 일하자"라고 제안했으나 왕금희는 "상원씨에게 신세 많이 지고 갚아야 하는 것도 아는데 주상미와 관계된 누구와도 엮이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주상원은 "내가 생각이 짧았다. 멀리서 마음으로나마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혼을 준비하면서 한준호와는 냉랭한 사이를 유지했다. 3개월 간 서여름의 입양문제로 부부 사이를 유지하기로 했으나 왕금희의 마음은 여전히 싸늘했다. 한준호는 서늘한 기운을 내는 왕금희에게 "우리 3개월 간은 예전처럼 사는 거 아니냐"고 물었고 왕금희는 "당신은 상미를 만나고 싶으면 만나고 마음대로 살면서 내가 예전처럼 당신을 챙겨야 하느냐"며 "양심은 좀 가지고 살아라"라고 일침했다.
왕금희와 한준호의 부부 관계가 유지되면서 주상미는 불안한 모습을 드러냈다. 한준호가 자신에게 돌아오지 않을까 걱정한 것. 게다가 한준호가 자신에게 거짓말을 하고 왕금희 생일을 챙긴 것을 알게 된 주상미는 "불안하다. 금희와 준호씨의 마음이 변할 것 같다"며 전전긍긍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한준호는 "나는 아이 포기 안 한다. 3개월 뒤 상미씨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신에게 돌아올 것이라고 말하는 한준호의 말에도 주상미는 좀처럼 불안함을 감추지 못했다. 어두운 낯빛을 보이는 주상미에게 허경애는 그런 주상미에게 "한원장 집으로 오라고 해라. 눈 도장이라도 찍어놔야 다른 생각 안 할 것 아니냐"고 조언했다. 이에 주상미는 "내가 왜 그 생각을 못했을까"라며 묘수가 있는듯한 분위기를 풍겼다. 곧 한준호를 불러내 "결혼 공식화 하자"고 선언했다. 한준호는 "공식화라면 어떤 걸 말하는거냐"고 물었고 주상미는 자신감 있는 표정으로 "상견례 하자는 뜻"이라고 말하며 한준호와의 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움직였다. 한편 한석호는 왕금주의 촬영분을 수정하면서 상상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특히 키스신이 나오는 부분에서는 대본을 대폭 수정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드라마 제작진은 한석호에게 "키스신은 왜 뺐느냐"고 물었고 이에 한석호는 "지금 키스하면 캐릭터 매력이 반감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왕금주는 한석호를 떠올리는 장면이 그려져 두 사람 사이가 어떻게 전개될 지 궁금증을 더했다.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여름아 부탁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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