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송혜교 이혼 소식→중국까지 루머 일파만파 [종합]
2019. 06.27(목) 14:44
송중기, 송혜교
송중기, 송혜교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의 이혼 사실이 알려지면서 무분별한 루머가 중국까지 퍼지고 있다.

27일 송중기의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송중기 송혜교는 신중한 고민 끝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하고, 원만한 합의를 거쳐 이혼 절차를 밟는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배우의 개인적인 일인 만큼 이혼과 관련한 무분별한 추측과 허위사실유포는 자제해주길 바란다"며 허위사실 유포를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소속사의 간곡한 당부에도 불구하고 국내는 물론 중국까지 두 사람의 이혼 소식에 관련한 무분별한 루머가 광범위 하게 퍼지고 있다.

특히 드라마 '남자친구'로 송혜교와 호흡을 맞춘 적 있는 배우 박보검까지 실시간 검색어에 떠오르며 허위정보가 떠돌고 있다. 이는 증권가 정보지(지라시)에 송혜교와 박보검이 함께 거론되면서 확산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박보검의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송중기와 송혜교 이혼 관련 증권가 정보지(지라시)에 박보검이 거론되고 있는데 사실이 아니다'라며 "송중기 송혜교 이혼 관련 루머에 관해 강력하게 법적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송중기와 송혜교의 갑작스러운 이혼 소식에 온갖 허위정보가 온라인 커뮤니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카카오톡 메세지 등을 통해 떠돌고 있으며 이들을 둘러싼 루머는 중국에서도 양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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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매체들은 이들의 이혼 소식을 대서특필했다. 중국 거대 SNS인 웨이보에서도 '송중기, 송혜교 이혼'이라는 검색어가 높은 순위를 보이는 등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해당 보도에 달린 댓글에서도 송중기와 송혜교 사이에 다른 인물의 개입으로 부적절한 관계가 촉발됐다는 근거없는 소문도 퍼지고 있다. 특히 웨이보 핫키워드에는 송혜교, 송중기와 관련한 인물이 검색어에 오르는 등 이들을 둘러싼 루머가 중첩돼 퍼지고 있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2016년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만나 2017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들의 결혼 소식은 세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그러나 1년 8개월 간의 결혼생활 끝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으며 두 사람의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로 밝혀졌다. 양측 모두 서로의 다름을 받아들이지 못해 이혼까지 이어졌다고 알려졌다.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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